2020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포상 수여 [고용노동부]

조회수 21326 | 등록일 2020-07-02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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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포상 6점, 장관표창 10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020년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수))을 맞아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정부포상 6점, 장관표창 10점)를 선발하고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원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노력한 사회적기업 및 개인과 단체가 선발됐다.

<동탑산업훈장>
동탑산업훈장은 사회적기업 육성정책의 정착과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카페오아시아 사회적협동조합의 정선희 이사에게 돌아갔다.
정선희 이사는 10년 이상 사회적기업 육성위원 및 사회적경제 관련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책 자문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했다.
국내 최초로 재능기부 or 전문가 공익 봉사(프로보노)를 도입하여 대기업의 임직원 및 한국회계사협회 등 직능단체와 사회적기업을 연계하여 사회적기업의 경영개선 및 성장지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카페오아시아"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운영하여 대기업 연계형 사회적기업 성장모형을 제시했고 결혼이주여성 및 취약계층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산업포장>
산업포장은 사회적경제의 연대와 협동 강화에 기여한 ㈜트래블러스맵의 변형석 대표에게 수여했다.
변형석 대표는 지난 4년간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로 활동하며 사회적기업의 지역별?업종별 생태계를 육성하는 등 사회적경제 정책 개발 및 추진을 지원했다.
또한, 최초의 사회적경제분야 자조기금인 사회혁신기금 설립을 지원하여 사회적 금융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지원을 위한 시민행동”을 조직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국내 최초의 공정여행 사회적기업인 ㈜트래블러스맵을 설립.운영하며 지역기반 생태관광 모형개발 등 공정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분야 사회적경제 사업 모형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대통령 표창>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은 경북지역내 86개 사회적기업들이 출자하여 설립한 판로지원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개척 및 판로를 지원한 공로가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단체)을 받았다.
경북형 종합상사는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과 사회적기업의 상생 협력모형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민간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경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물류 비용 등을 절감하고 우선구매 설명회 및 홍보?판매장을 운영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증대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했다.

 <국무총리 표창>
 ㈜오티스타 이소현 이사는 산학협력형 사회적기업 모형을 통하여 자폐인의 재능을 기반으로 한 디자이너 직업군을 개발하고 자폐인 디자이너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오티스타 디자인 상품 판매 및 전시회를 통해 자폐인의 재능개발을 통한 독립생활 및 사회의 인식 개선에 기여했으며 아프라카 우간다의 2개 초등학교에 오티스타의 교육모형을 보급하고 중국, 미국 등 해외 자폐인 재능기반 기업모형을 소개하는 등 한국의 사회적기업과 장애인의 사회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성과와 사례를 전파하는데 앞장섰다.

㈜에코시티서울 이동현 대표이사는 재활용 사회적기업연합회 설립을 주도하여 연대와 협력을 통한 자원순환분야 사회적경제 업종연계망 활성화에 기여했다.
자활센터 등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저소득자,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으며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물품.용역 구매액의 약 30%를 사회적경제기업간 업무협력을 통해 추진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간 상호거래.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자원순환, 새활용(업사이클)에 대한 환경운동을 지속 추진하여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폐기물 관리의 공공성을 확립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은 수익성 문제로 대형영화관이 설립되기 어려운 중소도시 지역에 설치된 작은영화관을 위탁운영(34개소)하여 지역간 문화 불균형 해소에 노력했다.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기여규모는 작지만 관람거리를 최적화한 화면 설계 및 대형영화관과 동일한 영상.음향 장비 사용 등 경쟁력을 확보하여 매출액 및 관람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장학금 기부, 영화관 내 장애인들을 위한 이동식 의자 설치 등 보다 편안한 관람환경 제공했다.


문  의:  사회적기업과  박철준(044-202-7431), 임영미(044-202-742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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