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업장 내 방역관리 철저 당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6월 9일(화) 10:30, 외국인 고용 사업장인 ㈜조흥(경기 안산 소재)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해외 입국 외국인근로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근로자가 사업장 내 감염의 연결고리가 되지 않도록 기숙사 시설을 포함한 사업장 내 방역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재갑 장관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코로나19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사업장에서 관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방역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할 시점이라며, 국내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위해서도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해외 입국 외국인 근로자를 통한 코로나19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입국 전에 적정하게 자가격리가 가능한지를 확인하고 입국한 근로자는 자가격리수칙 준수여부를 매일 모니터링 하는 등 해외 입국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조치에 대한 외국인근로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외국인근로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 등을 16개 송출국 언어로 번역.배포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사업장 내 외국인근로자의 위생 및 취약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치단체？관계부처 합동으로 기숙사 등 주거환경 점검도 진행 중이다.

문  의:  외국인력담당관실 이혜민 (044-202-7156)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