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장관, 코로나19 극복 위한 중앙정부-지자체-기업 협업 강조 [고용노동부]

조회수 26903 | 등록일 2020-06-04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392646&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대전시 고용유지 상생협약식" 참석 및 기업인 간담회 실시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5월 28일(목)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개최되는 대전시 "고용유지 상생협약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대전광역시가 발표한 "일자리 안정대책" 의 후속 조치로서 협약체결 기업(1,000개사)은 향후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해야 하며 대전광역시는 이들에게 월 최대 200만원까지 4대보험료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재갑 장관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에서 보았듯이 중앙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하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현장의 기업들이 서로 긴밀히 협업하고, 노력할 때 위기 극복의 길이 열릴 것”이라 강조하였다.
아울러, “대전의 상생협약 사례가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해 가는 길에 있어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대전시와 같은 상생과 협업의 사례가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이재갑 장관은 협약식에 앞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지역 경제단체 및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용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협약체결 기업들을 만나 감사를 표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일자리 상황 극복을 위한 정부·지자체·기업 간 협업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재갑 장관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고용유지에 애쓰고 계신 경제단체 관계자 및 경영인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 확대, ‘고용유지 자금 융자사업’ 및 ‘무급휴직 신속지원프로그램’ 신설,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통한 특고.프리랜서 등 취약계층 생계부담 완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정책들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애로사항들은 빠짐없이 모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문  의:  지역산업고용정책과  조형근 (044-202-7406), 오인권 (044-202-7410)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