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11개 펀드 선정, 2,600억원 규모 조성 착수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914 | 등록일 2024-10-22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55799&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1일(월)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중기부 모태펀드, 부산시, 금융기관 등이 출자*하여 결성된 지역 최대 규모의 모펀드인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6월 28일 1,011억원 규모로 결성된 이후 운용사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선정 결과 총 2,589억원 규모의 11개 벤처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리그* 679억원, 수도권리그1,910억원 규모이다.
 
* 운용사 신청요건 : 부산시 내 본점이 소재하거나 지점을 둔 벤처캐피탈
 
<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분야별 선정 결과 (단위: 억원, 개) >
 
분 야 선정 결과
출자 결성예정 펀드 수
지역
리그
VC 320 561 4
AC 80 118 2
수도권
리그
일반 400 1,570 4
CVC 100 340 1
900 2,589 11
※ 글로벌리그는 재공고(10.22) / 100억원 출자, 결성목표액 334억원
특히, 이번에 선정된 11개 벤처펀드 중 7개 벤처펀드는 부산에 본점 또는 지점 등이 소재한 벤처투자사가 운용사(또는 공동운용사)로 선정되었으며, 그 외에도 수도권 운용사 중 1곳은 부산지사 설립을 확약하였다.
 
이번 운용사 선정으로 부산에서 활동하는 벤처투자사를 육성함과 동시에 부산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수도권 네트워킹 확장 등 질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를 시작으로 지역에 충분한 모험자본을 공급하여 지역 창업·벤처기업들도 지역에서 투자를 유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25년부터 모태펀드는 우선손실충당 등 과감한 유인책(인센티브)을 제공하여 ’27년까지 ‘지방시대 벤처펀드’를 1조원까지 추가 조성할 계획으로, ‘지방시대 벤처펀드’ 세부 추진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그동안 중기부, 금융권 등 기관들과 협력 조성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가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례 없는 지역 중심 대규모 펀드 결성과 투자로 가뭄에 단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벤처투자를 수도권과 동남권이 함께 돌릴 수 있는 바퀴로 지역 경제의 성장 엔진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 자세한 선정 결과는 한국벤처투자 누리집(www.kvic.or.kr) 참조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