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세방화(글로컬) & 지역대표상표(로컬브랜드) 상권기획팀 8곳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1913 | 등록일 2024-06-19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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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18일 지역(로컬) 콘텐츠 중심의 상권기획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세방화(글로컬) 상권 창출팀’ 3곳과 ‘지역대표상표(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중기부에서는 지역가치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여 국내외 관계인구를 끌어들이는 ‘세방화(글로컬) 상권’을 만들 수 있도록, 기존 사업들을 연계·재편하여 ?세방화(글로컬) 상권 사업(프로젝트)?를 신설했다.
 
이번 사업(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가치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의 지역재생 노력을 북돋으면서 기존인구유출(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자율 상권관리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여, 골목상권이 ‘세방화(글로컬) 상권’으로 성장·안착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세방화(글로컬) 상권 창출팀’ 에는 수원(대표기업 공존공간), 전주(대표기업 크립톤), 통영(대표기업 로컬스티치) 3개팀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팀들은 지역가치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과 협력하여 국내외 관계인구를 끌어들이는 명품 상권을 만들 계획이다.
<셋방화(글로컬) 상권 창출팀>
 
지자체 대표기업명 주요내용
수원시 ㈜공존공간 10년간 행궁동에서 활동한 경험으로,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중심의 기존 ‘신도시양조회’ 상표(브랜드)를 확장해 브랜드 세계관 구축
전주시 ㈜크립톤 지역(로컬)문화콘텐츠의 연결과 융합을 통한 ‘K-생활방식(라이프스타일)’ 셋방화(글로컬)테마상권 조성
통영시 ㈜로컬스티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영 국제(글로벌) 커뮤니티 구축 및 새로운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시장)’ 개발
 
선정된 3개팀에게는 첫해 최대 55억원, 5년간 최대 155억원을 투입한다. 셋방화(글로컬) 상권이 되려면 매력적인 공간기획 외에도 창의적 소상공인 육성이 동반되어야 하는 만큼, 기존 지역대표상표(로컬브랜드) 창출 사업 외 상권활성화사업, 매칭융자, 동네펀딩 등 10여 개의 관련사업을 동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대표상표(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에는 충주(대표기업 보탬플러스협동조합), 상주(대표기업 아워시선), 양양(대표기업 라온서피리조트), 강릉(대표기업 더루트컴퍼니), 제주(카카오패밀리) 등 5개팀이 선정되었다.
 
<지역대표상표(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
 
지자체 대표기업명 주요내용
충주시 보탬플러스협동
조합
관아골 라이트 하우스(코리빙, 코워킹) 및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조성을 통한 관아골 지역대표상표(로컬브랜드) 창출
상주시 ㈜아워시선 함창 명주를 지역(로컬)콘텐츠화하여 실크르노 골목 형성
양양군 ㈜라온서피
리조트
하조대부터 중광정까지 지역(로컬)상권을 아우르는 공동브랜드 개발
강릉시 ㈜더루트컴퍼니 강릉의 파도를 닮은 지역(로컬)콘텐츠 개발로 강릉의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미드타운 조성
제주시 ㈜카카오패밀리 지역 네트워크, 지역여행 프로그램 및 벼룩시장(플리마켓(모모장)) 통합 운영을 통한 지역대표상표(로컬브랜드) 창출
 
지역대표상표(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의 경우 지자체와 공동으로 2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첫 해에는 중기부가 공동 상표화(브랜딩), 상품개발 등 지역사업(로컬비즈니스) 확장과 지역 예비소상공인의 창업·혁신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 5억원을 지원하고, 2년차에는 지자체가 상권연계 축제기획, 공동상표화(브랜딩) 확장 등 골목산업을 확산할 수 있는 자금 5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셋방화(글로컬) 상권 사업(프로젝트)의 의미,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발대식을 7월 중 개최하여, 사업(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현장과 전문가의 조언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영주 장관은 “창의적인 소상공인들이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오래된 골목상권에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면서 신시장을 창출해 내고 있다”고 강조하며,
“민간의 혁신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동네의 골목상권들을 국내외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머무는 셋방화(글로컬) 상권으로 만들어, 지역과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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