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국 60개팀 창업하러 한국온다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16724 | 등록일 2020-07-29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03327&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K-스타트업(K-Startup) 그랜드 챌린지 2020’에 신청한 2,648개팀에 대한 서류평가와 비대면 해외오디션을 마치고, 44.1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국내 입국할 24개국 60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K-스타트업(K-Startup) 그랜드 챌린지 2020’ 참여팀 모집을 6월 26일에 마감한 결과 ‘19년(1,677개팀 신청) 대비 58% 증가한 총 118개국에 2,648개팀이 신청해 ’16년 사업 신설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후 서류평가를 통과한 360개 팀을 대상으로 7월 9일에서 7월 17일까지 유럽, 미국 등 해외 5개 거점에서 비대면 해외오디션을 진행했고 5개 거점별 오디션 결과를 취합해 최종 60개팀을 선정했다.
 
선정팀의 대륙별 분포는 유럽 24개팀(40%), 아시아 23개팀(38%), 아메리카 11개팀(18%) 순*이며, 지난해 선정팀이 없었던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는 올해 높은 신청 증가율**을 보이며 각 1개 팀이 처음으로 선정됐다.

* 대륙별 선정 현황 : 유럽(24개팀, 40%), 아시아(23개팀, 38%), 아메리카(11개팀, 18%), 아프리카(1개팀, 2%), 오세아니아(1개팀, 2%)
 
** 대륙별 신청 증가율(%, ’19년→20년) : 오세아니아 344%(18개→80개), 아프리카 233% (90개 →300개), 유럽193%(182개 → 533개), 아메리카 90%(186개→ 353개), 아시아 20%(1,154개 → 1,382개)
분야별*로는 인공지능(AI) 19개팀(32%), 헬스케어 11개팀(18%), 전자상거래(E-commerce) 4개팀(7%) 등의 순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이후 각광 받고 있는 비대면 관련 분야의 합격팀이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30대 32개 팀, 20대 16개팀으로 나타나 20∼30대 비율이 80%를 차지했다.
 
* 분야별 현황 : AI(19개,32%), 헬스케어(11개,18%), E-commerce(4개,7%), 미디어 (4개,7%), 핀테크(3개,5%), IoT(3개팀,5%), 스마트시티(2개,3%), VR(2개,3%), 3D 프린팅(2개,3%), 오토테크(2개,3%), 클라우드(2개,3%), 친환경에너지(2개,3%), 정보보호(1개,2%), 로보틱스(1개,2%), 반도체(1개,2%), 빅데이터(1개,2%)
 
** 연령별 현황 : 20대(16개,27%), 30대(32개,53%), 50대 이상(12개,20%)
 
그리고 중기부는 선정팀들이 8월 중 비자를 발급받고, 순차적으로 입국해 국내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9월부터 3.5개월간 정착 지원금,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연계,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팀들이 기정착한 ‘K-스타트업(K-Startup)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한 선배들을 만나 정착 노하우와 사업 방식 등을 전달받고, 교류할 수 있은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11월에 개최될 컴업(COMEUP) 행사와 연계한 데모데이를 개최해 상위 30개팀에는 후속 정착금을 지원하고 이중 상위 5개팀에게는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 상금 : (1위) 12만달러, (2위) 6만달러, (3위) 3만달러, (4위) 2만달러 (5위) 1만달러
 
** 정착지원금 : (대상) 상위 30개팀, (지원금) 4개월간 1인팀은 월 350만원, 2인 이상팀은 월 500만원
 
한편,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60개 선정팀은 입국 즉시 해외입국자 격리시설에서 2주간 격리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격리가 해제된 후에도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개인 위생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킬 계획이며, 관계기관(보건소, 구청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보육기간 중 유증상자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과 김도연 주무관(☎ 042-481-45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K-스타트업(K-Startup) 그랜드챌린지 사업 개요
 
□ 사업개요
 
ㅇ (사업목적)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외국인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국내유치하여, 한국을 글로벌 최고의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
 
ㅇ (지원규모) (’19) 44억원, 40개팀 → (’20) 60억원, 60개팀
 
ㅇ (지원대상) 학사이상 학위를 소지한 외국인, 재외동포, 국내 해외 유학생 중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하 창업기업의 대표자
 
ㅇ (지원내용) 상금(최대 1.36억원) 및 국내정착금(월 350-500만원/팀), 창업공간 및 헬프데스크 등 보육인프라, 비자취득 및 법인설립 등 후속지원
구 분 세부 내용
엑셀러레이팅 · 선정된 60개 창업팀에게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입주혜택 부여
· 약 3.5개월간 보육(컨설팅, 비즈니스 연계, 교육 등) 및 행정 지원
비자취득 지원 · 법무부와 협업한 OASIS프로그램(창업비자 교육이수 프로그램) 운영 및 창업이민시스템 안내 등 창업비자발급 지원
정착지원금 · 보육기간 동안 60개팀, 3.5개월 (월 350만원/1인팀, 월 500만원/2인팀)
· 데모데이 선정 30개팀, 3.5개월 (월 350만원/1인팀, 월 500만원/2인팀)
우수팀 선정 · 우수팀으로 선정된 상위 5개팀에 최대 12만달러 상금 지급
* (1위) 12만달러, (2위) 6만달러, (3위) 3만달러, (4위) 2만달러 (5위) 1만달러
 
<선발절차 및 보육과정>
참가 신청 선정 평가 엑셀러레이팅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데모데이 엑셀러레이팅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신청접수
(5월~6월)
(1차) 서류심사
(2차) 비대면오디션
(7월)
선정 대상 보육
(60개팀, 9월~11월)
최종 선발전
(30개팀,
11월 ComeUp)
선정 대상 보육
(30개팀,
1월~4월)
 
□ 사업실적
 
ㅇ ‘16년 사업 신설 이후 4년간 해외 스타트업 200개팀을 보육하여, 후속지원 100개팀 중 국내 법인설립 89개사, 창업이민비자 취득지원
 
< K-Startup 그랜드챌린지 사업실적 >
(단위 : 팀, 건, 억원/ ‘20. 4월 기준)
구분 예산 신청현황 선정현황 경쟁률 국내
법인설립
창업이민비자
국가수 신청팀 국가수 지원팀 창업준비
(D-10-2)
창업비자
(D-8-4)
2016 50 124 2,439 21 40 60.9:1 18 16 2
2017 45.8 118 1,515 21 49 30.9:1 23 18 8
2018 73.8 108 1,771 31 73 24.2:1 34 39 18
2019 44 95 1,677 20 38 44.1:1 14 17 13
합계 273.6 445 7,402 93 200 38.6:1 89 90 41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