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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터혁신 기본체계 구축'을 주제로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 및 시사점 도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과 아이엔제이컨설팅(대표 지일조)은 5월 18일(목)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하였다.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일터혁신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기업, 전문가, 컨설턴트가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사점을 찾아 우리 기업들이 일터를 혁신하고 지속 성장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장이다.
이번 포럼은 '일터혁신 기본체계 구축'을 주제로 두 개 기업에서 자사의 일터혁신 사례를 직접 발표하였다. 신봉호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로 장홍근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성렬 한국공학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 사례를 발표한 ㈜오킨스전자(대표이사 전진국, 경기 의왕)는 반도체 후공정 부품인 반도체 검사용 소켓 제조와 반도체 검사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생산성 향상을 통한 고객 만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직원들의 건강 보호, 구성원들의 역량 개발로 미래를 대비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일터혁신 컨설팅을 신청하였다. 컨설팅을 통해 전사적 품질경영 및 안전보건경영 체계 구축과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평생학습체계 도입과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제품 불량률이 감소되었고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으로 직무만족도가 증가하였으며 학습을 통해 구성원들의 역량이 향상되는 등 양과 질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두 번째 사례인 동해산업(주)(대표이사 김영준, 경기 시흥)은 자동차 샤시와 차체 부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해당 사업에서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킴과 더불어 생산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일터혁신 컨설팅을 신청하였다. 컨설팅으로 전사적 품질경영과 종합설비효율관리 체계 구축과 관련 활동 전개, 3정5S 체계 구축과 생산현장 점검 및 개선, 평생학습체계 구축과 교육시간 대폭 확대 등을 통해 품질비용 절감, 재고 감축, 안전사고 예방, 직원과 회사 모두의 역량 향상 등의 경영성과를 보이고 있다.
포럼을 공동 주최한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 “일터혁신은 최종결과가 아니라 관계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끊임없이 일하는 과정 및 방식에 대해서 성찰, 학습, 변혁하는 역동적이고 성찰적인 프로세스”이며 노사발전재단은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이러한 프로세스가 조직 내에 구축,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근로조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엔제이컨설팅 지일조 대표는 “일터혁신은 노사가 같이 노력하고 성과를 만들어 그 과실을 함께 나누는 공존, 공생, 공영하는 지속가능한 조직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면서 아이엔제이컨설팅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안전일터 구축, 낭비제거, 원가절감,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혁신활동 전개 및 평생학습체계 구축 등 일터혁신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6월에는 「노사 참여 기반 자율적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주제로 노사발전재단과 시앤피컨설팅이 함께 「제3차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 의: 일터개선팀 전정훈 (02-6021-1229)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