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잡은 특별부스] 채용 정보 얻고 궁금증 해소 도움 에너지 일자리 나눔의 場도 ‘성료’

조회수 55212 | 등록일 2017-09-25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925000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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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더불어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의 하나가 ‘좋은 일자리 창출’이다.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마지막 날인 22일에 ‘에너지’와 ‘일자리’를 학생과 기업의 목소리로 풀어내는 ‘에너지 좋은 일자리 나눔의 장’이 열려 행사 성공의 대미를 장식했다. 1부 ‘에너지 좋은 일자리 토크콘서트’에서는 에너지공단, 남동발전, 서부발전 등 3개 에너지공기업과 (주)두산, 선소프트웨어가 에너지사기업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선 인사담당자가 실제 각 기업들의 실무와 채용정보, 원하는 인재유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대학생 신재생에너지기자단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함으로써 실제 학생들의 수요를 알아보고 구체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2부 ‘에너지 좋은 일자리 상담회’는 1부의 연사로 참여한 공/사기업을 포함한 에너지대전 참가 에너지기업을 초청하여 진행한 일자리 상담의 장이었다.  

대명에스코, 대열보일러, (주)대성쏠라, (주)두산, (주)레딕스, (주)부스타, (주)서광양행, (주)오버플러스파워, (주)자산유리, 파인테크닉스, 한국남동발전, 한국에너지공단의 총12개 에너지기업들이 상담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적인 채용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대학생과 예비 취업준비생, 일반인,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10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토크콘서트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좋은 일자리 토크콘서트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 임형규 씨는 “에너지 분야 채용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학생들과 기업이 함께 진행하는 장을 통해 다른 행사보다 더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상담회에 참가한 취업준비생 허한솔 씨는 “에너지분야를 모아놓은 채용관련 행사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또래 친구들과 보다 직접적으로 궁금증을 풀고 다양한 에너지 기업과 직군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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