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년 새로 선정된 3개소 등 12개소와 혁신사례 확산 업무협약 체결 -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12월 20일(화) 2022년도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 Best HRD Academy) 3개소를 선정하고, 기존에 선정된 9개소 등 12개소와 직업훈련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한 베스트직업훈련기관은 민간훈련기관에 훈련운영 혁신사례 및 새로운 훈련방식 등 우수사례를 다른 민간훈련기관과 공유하여 직업훈련 혁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베스트직업훈련기관은 우수훈련기관 중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보인 훈련기관으로서 공모를 통하여 선정하고 있고, 올해에도 사전검증 →서면심사→발표심사 등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3개소를 선정하였다.

베스트직업훈련기관에게는 과정심사 시 가점부여, 이수자평가 자율권 부여, 홍보영상 제작 지원 및 BHA 인증패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오늘 협약식에서는 올해 선정된 3개소와‘21년 선정된 베스트직업훈련기관 9개소 등 총 1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사례를 적극적으로 확산하기로 결의했다.

이번에 새로이 선정된 서울시 구로구 소재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시공간적인 제약을 최소화하고, 훈련생 상호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마이크로러닝, 숏폼 콘텐츠, 증강현실 등 실시간 쌍방향 훈련으로 훈련생의 만족도 향상과 훈련성과 창출이 인정되었다.

대구시 동구 소재 영진직업전문학교는 훈련생의 능력개발과 동시에 취업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성장관리 시스템(G.R.O.W)을 구축하여 훈련생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고,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학습자 중심의 훈련 운영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마지막으로, 광주시 북구 소재 (재)대성직업전문학교는 굴착기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훈련생이 동일한 환경에서 가상으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자격취득 및 현장 적응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한편,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베트스직업훈련기관이 앞장서서 훈련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훈련기법을 도입 및 확산하여 국민들에게 품질 높은 훈련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서, “베스트직업훈련기관과 같은 우수한 훈련기관을 중심으로 기업과 협업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최영섭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훈련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베스트직업훈련기관이 계속 확대.선정될 수 있도록 훈련기관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문  의:  인적자원개발과  김영남 (044-202-7323)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