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실적 발표 [고용노동부]

조회수 6285 | 등록일 2021-04-29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49186&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2020년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 1조 6천억원

 공공기관(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등 847개)의 지난해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은 총 1조6천억원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2013년부터 공공기관에 대한 우선구매 제도를 통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실적을 관리 및 공고하고 있다.
2020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은 총 1조6천225억원으로 전년(1조2천829억원) 대비 26.5% 증가했다.
총 구매액 대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도 2.85%로 전년(2.5%)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은 847개 공공기관 중 544개 기관에서 전년 대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가 확대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642억원(’19년 432억원)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 화성시가 가장 높은 사회적기업제품 구매비율인 89.4%(’19년 48.6%)로 나타났다.
기관유형별로는 지방자치단체가 6,218억원으로 구매금액 및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공기업의 구매실적이 그다음을 이었다.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품목은 기업용품, 생활용품, 식품 등 물품이 55.4%(898,096백만원), 청소/방역, 재활용, 간병 등 용역이 44.6%(724,362백만원)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의 2020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 증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한시적 특례적용 등 정부지원 정책과 사회적기업의 품목 다양화, 기관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이 확산된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기업의 경영 여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플랫폼(e-store 36.5)의 상품정보를 지역·민간의 상품몰에 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플랫폼(e-store 36.5, www.sepp.or.kr)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공구매 지원센터(1566-5365)를 통해 제품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  의:  사회적기업과  정동찬 (044-202-7424)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