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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18명 대상 한-ILO 산재.고용보험 초청연수(11.21.∼25.) 개최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 이하 ‘공단’)과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이하 ‘정보원’)은 공동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호텔(서울 영등포구)에서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7개국을 대상으로 한-ILO 공동협력 산재·고용보험 초청 연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청 연수는 아세안 국가의 산재?고용보험제도 발전을 위해 공단과 정보원, ILO 아태지역사무소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7개국의 노·사·정 대표로 구성된 총 18명의 연수생과 ILO(국제노동기구)와 ITCILO(국제노동기구 국제훈련센터) 사회보장전문가 7명이 참가했다.
‘한-ILO 초청연수’는 한-ILO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실시되었으며, 공단과 정보원은 산재 및 고용보험 미도입 국가를 대상으로 사회보장제도로서 산재.고용보험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해당 제도를 운영 중인 국가의 행정역량을 강화해 아태지역 산재.고용보험의 공동 발전을 도모해왔다.
이번 초청 연수는 한국의 산재보험 제도와 고용서비스 제도를 소개하고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국별 산재.고용보험 운영현황과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등 노·사·정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초청 연수는 한-아세안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 속에서 캄보디아 등 아세안 7개국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라고 하면서,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 기술을 더욱 많은 아세안 회원국들과 공유함으로써 공단의 글로벌 사회공헌 확대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고용정보원 나영돈 원장은“한국의 고용보험 고용서비스 발전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는 이번 초청 연수가 아세안 국가의 고용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이번 다자간 연수를 계기로 향후 국제사회와의 고용 부문 협력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 의: 조사연구부 이귀선 (02-2670-0473)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