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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화) 14:00경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담 CGV를 불시 방문,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는 최근 이태원 참사 등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영화관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노동환경을 살펴보고, 겨울철 대비 많은 사람이 모이는 영화관의 안전관리 상황도 챙기기 위함이다.
이정식 장관은 “아무리 완벽한 매뉴얼이 있더라도, 집행할 인력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라며 “법정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준수 등 근로자의 노동환경을 보장해주는 것이 곧 관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것”임을 특별히 강조하면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온전히 지켜 드리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과제이며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청년층 노동조건 보호를 위해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대한 현장 지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국정감사에서 건물 화재 발생으로 관객 등 45명이 긴급대피한 ‘청담 CGV’를 예로 들면서, 영화관의 노동조건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문 의: 근로감독기획과 최충운 (044-202-7528)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