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적 취업지원 서비스로 도약,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성과 확산 [고용노동부]

조회수 1617 | 등록일 2022-11-09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535267&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진로 고민이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전직희망 중장년에게 「1:1 심층경력설계」 서비스 제공, 취업애로요인 해소 지원을 통해 참여자 서비스 만족 확산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직업선택이나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의 취업애로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8월부터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직자의 경력개발단계, 구직애로 유형 등에 따른 “진단­심층경력설계­맞춤형 취업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8월 19일부터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고용센터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전담상담사와의 1:1 심층 상담을 통해 구직자 개인의 수요에 밀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직상담 시간이 회차당 평균 50분 수준으로, 서비스 제공 시간을 선진국 수준(40~60분)으로 끌어올려 구직 관련 복합적인 애로요인을 충분히 진단하여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전국 시범 운영센터에서 진로고민이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전직희망 중장년 등 구직자에게 맞는 1:1 심층경력설계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취업애로요인 해소와 함께 취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① 인공지능(AI) 기반 잡케어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기반 적합 직종.직무 추천
먼저, 인공지능 기반의 직무역량분석시스템인 잡케어(JobCare)를 통해 구직자의 직무역량과 그 연관 직종을 파악하고, 취업희망 지역의 구인현황 등 시장정보를 근거로 구직자에게 적합한 직종을 제시하여 직업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예를 들어, 직접 상담을 진행한 광주센터 직원은 “역량이 있음에도 자신감이 부족한 청년 구직자에게는 잡케어를 통해 희망 직종의 지역 내 구인 수요를 도표로 보여주고, 이를 근거로 취업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니 구직자의 태도가 의욕적으로 변화하여 취업에 성공한 경우가 있다.”라고 전했다.

② 이력서 클리닉, 인공지능(AI) 모의면접 등 손에 잡히는 서비스로 취업 역량 도약
또한, 서류전형, 실제 면접 등에 도움이 되는 자기소개서·면접컨설팅 등에 대한 현장 호응이 매우 높다.
특히 청년층에게는 코로나 이후 확산된 비대면 면접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AI) 면접 코칭과 비대면 면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력서 작성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그간의 직무 경험을 강조할 수 있도록 1:1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제공하고 있다.

③ 취약계층에게는 고용·복지융합 서비스 제공으로 일을 통한 자립 지원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복합적인 구직 애로요인이 있는 구직자에게는 자치단체 일자리센터 등 고용복지+센터 참여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생계안정지원금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여, 구직 애로요인을 적극 해소하고 있다.

④ 지역 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적극 연계하여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그 외에도 서울 호텔·여행업, 인천 항공·뿌리산업 등 각 센터에서는 지역 내 구인애로 업종 상황에 맞는 자체 제공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 시범센터에서는 참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직업 선택이나 취업에 고민이 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잡케어 시스템은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의 핵심 엔진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국고용정보원에서는 잡케어가 경력개발설계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잡케어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호 고용정책실장은 “디지털 혁명·노동시장 전환 등 변화하는 고용 환경 속 구직자들의 더 큰 도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직자의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로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가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새로운 고용서비스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  국가고용서비스혁신TF  김누리 (044-202-7341)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