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파일
-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투명?공감?능력 중심 공정채용을 실천한 우수사례 접수
- 청년이 함께 참여하여 기업(기관)의 공정채용 실천 노력을 평가
그간의 공정채용 확산의 모범 사례에 이어, 올해는 어떤 공정채용 모습이 그려질까? 그 답을 찾기 위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10월24일(월)부터 11월18일(금)까지 "2022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정한 채용을 위해 노력한 공공.민간 부문의 사례를 발굴하여 그간의 실천 노력을 격려하고, 공정채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공정한 채용 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노력, 실제 채용담당자와 지원자의 의견, 채용제도 개선을 통한 효과 등 생생한 이야기는 다른 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등 공정채용 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왔다.
< " ‘22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요 내용 >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예년과 다르게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투명, 능력 중심, 공감 등 핵심 가치를 평가하여 선정
그간 경진대회가 직무와 무관한 인적요소를 수집하는 관행을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면 공정채용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여, 올해부터는 ①투명, ②능력 중심, ③공감을 핵심 평가기준으로 설정하고,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도한 다양한 노력들을 심층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청년이 함께 참여하여 기업(관)의 공정채용 실천 노력을 평가
“청년들은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국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진정한 참여이고 공정”이라는 정부의 기조를 반영하고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채용 공정성의 필요성을 가장 체감하는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각 부처에서 추천하는 청년들이(청년보좌역 또는 2030청년자문단 등) 발표심사(PT심사) 단계의 평가위원으로 참여하여, 최종 우수사례 선정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간 우수사례 발굴 확대(<‘21년> 6점 → <’22년> 8점)
우리 사회 전반에 공정채용 문화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모범적 구인자로서의 공공부문의 노력과 함께 기업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공정채용을 실천하고 확산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 만큼 민간 부문의 더 많은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에는 포상규모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2점 더 늘려, 더 많은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인하는 한편, 다양한 선도사례를 선정하여 민간의 자발적인 공정채용 문화 확산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려는 것이다.
< " ‘22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여방법 안내 >
공정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공부문(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공직유관단체) 또는 민간기업은 모두 지원 가능하며, 10월24일(월)부터 11월18일(금)까지 참여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한 기업(관)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청년 등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에서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공공부문 12곳, 민간기업 8곳을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경진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 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 누리집’(www.n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를 주최하는 고용노동부의 이현옥 청년고용정책관은 “채용 과정이 공정하다고 느끼는 청년은, 그 기업을 함께 성장할 가치가 있는 기업으로 인식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사회에 대한 신뢰를 쌓아간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시키는 한편, 공정채용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공정채용기반과 정다비 (044-202-7436)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