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 혁신을 선도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 포상·격려 [고용노동부]

조회수 1643 | 등록일 2022-10-14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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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사진 한 장이 모여, 장애인의 눈이 되어요!, ②특수형태근로자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25점 선정?포상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0.13.(목) 세종청사에서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직원과 기관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를 격려하며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과 간담회는 행정을 혁신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사례를 발굴하여 확산하고 소통함으로써, 국민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25점)는 국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행정제도를 개선한 사례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고용노동서비스를 더 가까이에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구체적 사례로, 정부혁신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 사진 한 장이 모여, 장애인의 눈이 되어요!’는 현재 시각장애인이나 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하는 “도보내비게이션”은 목적지 건물의 출입구나 장애물 정보가 누락되어 목적지를 찾아가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각각(各各)의 눈(視)을 모아 장애인의 눈(視)이 되어 준다.’는 개념으로 민간-공공-정부-지자체 등 51개 기관(약 12만명 참여)이 협력하여 건물의 출입 경로나 편의시설을 촬영 후 전용 앱(app)에 올렸다(240만건).

이를 통해 건물 접근성과 보행장애물 등 실질적인 보행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도보내비게이션이 새롭게 구축되어 장애인들이 좀 더 정확하고 편리하게 도보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된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의‘건설기계 특고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례는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처음으로 건설기계 특고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4-단계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관내 건설기계 특고종사자의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건설현장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모범 사례이다.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수상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오늘 수상한 기관과 직원의 노력과 열정이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의 토대가 됨”을 강조하고, “국민에게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하여 정부혁신과 적극 행정에 앞장서 주길 당부하면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혁신행정담당관  류도훈 (044-202-7055), 배영진 (044-202-7049)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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