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포스코 등 6개사 「이달의 ‘상생볼’,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1785 | 등록일 2022-10-12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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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스코’, ‘대상’, ‘국민은행’, ‘한화시스템’, ‘우아한형제들’ 6개 기업이 ?이달의 ‘상생볼’(자상한기업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로 시범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자상한기업’의 상생협력 활동을 격려하고,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상생볼’?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으며, 매월 선정할 예정이다.
 
?이달의 ‘상생볼’?은 ‘자상한기업’이 제출한 상생협력 활동을 전문가 평가로 결정된다.
 
* 자상한기업 : 기업의 역량?노하우 등 강점을 중소?소상공인과 자발적으로 공유하는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상생협약 체결
 
* 자상한기업 현황(협약기간 유효 기업, 35개)
 
에이알엠(ARM), 씨제이이엔엠(CJ ENM), 씨제이(CJ)대한통운, 케이에이아이(KA)I, 케이티(KT), 엘지(LG)화학, 엘에이치(LH), 엘엑스(LX)인터내셔널, 엔에이치엔(NHN)커머스, 에스지아이(SGI)서울보증, 에스케이 이엔에스(SK E&S), 에스케이씨(SKC),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국가철도공단, 국민은행, 기업은행, 대상, 바디프랜드, 비자/쇼피파이, 삼성전자, 소프트뱅크벤처스, 수자원공사, 스타벅스, 신한금융, 우리은행, 우아한형제들, 이마트, 컬리,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프레시지, 하나은행, 한국전력공사, 한화시스템, 호반그룹
우수사례로 뽑힌 기업은 상생협력 우수활동을 기념?포상하는 ‘상생볼’을 받고, 연중 최다수 ‘상생볼’을 받은 기업은 ?올해의 자상한기업?으로 선정된다.
 
또한, 동반성장 포상 가점, 우수사례집 발간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본격 시행에 앞서 ‘자상한기업’의 8월 실적을 평가하고, 아래 기업들의 상생협력 활동을 우수사례로 시범 선정했다.
 
각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삼성전자 : ‘동아플레이팅(부산 강서구 소재, 도금업)’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
 
삼성전자는 도금업을 운영하는 ‘동아플레이팅’에 제조전문가 5명을 파견하고, 10주간 혁신 활동?기술을 지원하는 등 호텔식 제조 현장 및 지능형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이로 인해 공정 불량률 65% 감소, 생산성 32%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근무환경이 개선돼 청년취업이 어려운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정규직 직원의 70% 이상이 20~30대 청년층(평균 나이 32세)이다.
 
② 포스코 : 납품대금연동제 산업계 확산 지원
 
포스코는 2000년부터 선제적으로 납품대금연동제를 시행 중이며, ?중소벤처기업부 납품대금연동제 티에프(TF)?에 참여해 연동제 표준약정서 검토·수립 등 제도 정착을 지원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주관 상생협력공개토론회(포럼)(8.9일)에서는 포스코의 납품대금연동제 관련 노력 및 사례를 발표해 상생협력 활동의 가치를 공유하기도 했다.
 
현재 포스코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납품대금연동제 시범사업(9.14일)에 참여하는 등 납품대금연동제의 산업계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③ 대상 : ?청춘의 밥? 사회공헌사업 추진
 
대상은 2016년부터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대학가 영세식당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청춘의 밥?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그간 25개 점포에 대해 환경개선 사업비 1.25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청춘의 밥? 사업비를 점포당 2배로 증액하고,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과 협업해 신규식당 개선 뿐만 아니라 기존 개선 식당 새단장(리뉴얼)까지 확대해 지원하는 등 대학 앞 골목식당의 환경개선 및 매출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④ 국민은행 : ?찾아가는 케이비(KB) 소호 멘토링스쿨(5기)? 운영
 
국민은행은 2019년부터 ?찾아가는 케이비(KB) 소호 멘토링스쿨?을 운영하고 219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현장 중심 상담(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번 5기 멘토링스쿨은 8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재 외식업 자영업자 40개사를 대상으로 지도자(멘토)단이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한식·중식·양식·카페 유명 요리사(셰프)의 맞춤 해결책(솔루션) 및 경영·세무·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문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⑤ 한화시스템 :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기술 전시
 
한화시스템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커넥트 H’)을 통해 선발된 인공지능(AI) 분야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5개사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 기술 전시장?을 개설(8.29일, 한화시스템 판교연구소 내)했다.
 
참여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의 제품 소개, 한화시스템 연구원과의 기술상담 제공 등 교류의 장을 통해 한화시스템의 중장기 연구개발 이행안(로드맵)과 연계한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연계 기술 보유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에게는 방산 장비 부품 기술 협업 및 해당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의 판로 확장 기회를 제공한다.
⑥ 우아한형제들 : 경기도 외식업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우아한형제들은 지자체별로 진행을 했던 외식업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지원했다.
 
풍수해보험은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가 연간 수만 원대로 저렴한 편임에도 소상공인들은 보험료 부담을 이유로 가입률이 저조한 편이다.
 
이에, 우아한형제들은 한해 30,248명의 외식업 소상공인들에게 배달의민족 입점여부와 상관없이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달의 ‘상생볼’?에 참여 희망 ‘자상한기업’은 매월 초 지난달의 상생협력 활동 실적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제출하면 상생협력 활동의 중요도?난이도, 이행노력?성과 등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정기환 상생협력정책관은 “각각의 자상한기업은 다양한 방식으로 상생협력 활동을 하고 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며,
 
“자상한기업의 아름다운 상생협력의 노력과 성과가 널리 알려지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상한기업과 같은 대?중소기업이 상생하고 공존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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