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한국형 실업부조) 우수 운영사례 나누고÷ 더하다+ [고용노동부]

조회수 1860 | 등록일 2022-09-27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527600&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참여자 증가, 취업지원서비스 강화 등 우수 센터 9개소 사례 공유
- 시범센터 운영을 통해 알선취업자수 대폭 증가(인천, 전년 대비 4배)
- 더 많은 구직자가 참여하여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총력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9월 26일(월), 48개 지방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팀장이 참여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 운영사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 ’21년부터 시행되어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더 많은 취업취약계층이 참여하여 심층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전국 고용센터에서 그간 운영해 온 경험과 기법을 나누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참여자 발굴.모집 및 일경험 연계 우수기관 6개소를 선정하여 참여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취업지원 강화 시범운영 센터 3개소의 전담팀 운영사례 및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사업운영 우수사례를 나누다.
지역 특성을 분석하여 중점홍보를 통해 참여 대상을 발굴하는 등 상반기 실적 우수 센터 6개소 중 3개소의 사례를 살펴보면,
① 창원고용센터는 창원시 공용자전거(누비자) 무인터미널(282개소)의 영상홍보 시설을 활용하여 주 사용자인 청년층 중점 홍보를 통해 참여를 확대하였다.
② 원주고용센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임대아파트 거주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영세자영업자), 청년지원센터(구직단념청년) 등 취약계층 지원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참여자를 확대하였다.
③ 전주고용센터는 청년층 선호도가 높은 공공기관인 국민연금공단과 협업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834명이 일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광주고용센터 김영선 팀장은 “다른 지역 센터의 효과적이고 다양한 추진 사례를 듣고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방법을 추가적으로 활용하여 더 많은 취업취약계층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업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시범센터 사례를 더하다.
상담원별 상담 역량 차이, 센터 내 팀 간 칸막이에서 발생하는 정보 격차 등의 한계를 보완하여 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에 시범센터 7개소를 운영하였고, 그 운영 기법을 나누고 더해 시범센터를 확대(24개소)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시범센터 운영센터 중 3개소의 사례를 살펴보면,
① 인천고용센터는 수급자 중 중점관리대상자를 선별하여 취업알선을 전담하고 집중지원하는‘취업알선전담팀’을 구성하고 취업알선에 대한 경력과 기법을 갖춘 직원을 배치하여 알선취업 등이 대폭 증가(전년 대비 4배)하는 성과를 보였다.
② 부산고용센터는 센터 내·외에 산재하는 구인·구직, 사업장, 고용동향 등 일자리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분석하는‘일자리정보연계.조정팀’을 구성·운영하여,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매칭(알선취업 2배 증가)하고 좋은 일자리 발굴을 통해 참여자의 서비스 만족도가 증진하는 성과를 보였다.
③ 대전고용센터는‘중장년취업지원전담팀’을 구성하여 센터 내 각 부서 및 관내 유관기관(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고령자인재은행 등)과 중장년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집중 취업알선을 실시하는 한편, 중장년이 어려움을 겪는 이력서 작성,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의 만족도가 증대하는 결과를 보였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말까지 시범센터를 24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성과분석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도출할 계획이다.

김성호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최근에는 고용회복 분위기에 있지만, 국제금리 인상 등으로 여전히 경제 상황이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고용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고용센터가 취업취약계층 등 일자리를 원하는 분들의 어려운 마음을 잘 듣고 최고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  의:  국민취업지원기획팀  양민호 (044-202-7196)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