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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3일 기업가정신?시장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등 관련부처, 전문가, 업계 관계자들과 정책토론회(포럼)을 개최했다.
정책토론회(포럼)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대한 인사이트 강연, 지역(로컬)상표(브랜드) 상권 탐방(투어), 그리고 두 번의 토론 등 총 3부로 진행되었다.
< 정책토론회(포럼) 개요 >
• 일시·장소 : ’22. 9. 23.(금) 10:30~17:00,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남장 • 참석자 :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소상공인정책실장, 연세대 모종린 교수, 충남대 윤주선 교수, 감자밭 이미소 대표, 도레도레 김경하 대표,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 등 100여명 • 주요내용 : 인사이트 강연, 골목탐방(투어), 2개 세션 정책토론회(포럼) - (인사이트 강연) 소상공인 경제의 미래, 연세대 모종린 교수 - (지역(로컬)상권 탐방(투어)) 연희 골목 내 사러가마트, 피터팬 1978, 정음철물, 금옥당, 연희대공원, 캐비넷클럽, 오디너리핏 등 - (토론) ①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② 지역(로컬)상표(브랜드) 정책토론회(포럼) 출범 의의 |
이어서 참석자들은 연희동 주변 지역(로컬)브랜드로 성장한 사러가마트, 금옥당, 캐미넷클럽 등을 돌아보며 지역상권의 매력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토론회(포럼) 2부에서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우정사업본부 등 부처에서 체류형 지역(로컬)창업을 위한 직주락(職住樂) 공간 구축,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도시재생 계획 등 육성계획을 소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성장단계별 육성 지원, 동네투자유치(펀딩) 및 연계(매칭)융자 등 투자모형(모델), 읍면동 단위의 지역(로컬)상표(브랜드) 구축 계획 등을 발표했다.
한편, 3부 토론에서는 충남대 윤주선 교수를 좌장으로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 감자빵으로 유명한 이미소 대표 등이 참여해 지역에서 새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가치 창업가(지역(로컬)창작자(크리에이터))의 중요성과 정부가 이들을 발굴 및 육성해야 하는 필요성 등 많은 의견이 나왔다.
정책토론회(포럼)에 참여한 컬쳐네트워크 윤현석 대표는 “소상공인을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로 바라보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 혁신 기업으로 육성하려는 정부의 새 정책이 놀랍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조주현 차관은 “소상공인에 기업가 정신과 장인 정신 그리고 창의성을 결합시킨다면, 고부가 서비스 기업 또는 창조적 신(新) 제조기업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 업계·연구계·학계와 분야별 세부실행 방안을 마련하여 단계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