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계은행 고용노동분야 정책공유 세미나" ,한국 노동시장 정보시스템 현황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다 [고용노동부]

조회수 1833 | 등록일 2022-09-16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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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5일 세계은행과 온라인「고용노동분야 정책공유 세미나」개최
-“한국 노동시장 정보시스템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국 노동시장 정보시스템 ODA 사업 우수사례, 디지털 기술혁신 및 저탄소 경제 전환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 논의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세계은행(WB)은 고용노동 분야 협력 확대의 일환으로 9월 15일(목) ‘한-세계은행 고용노동분야 정책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화상으로 진행되었고, 김은철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인사말씀 영상송출)을 비롯하여, 한국고용정보원 김균 선임연구위원, 대니얼 듈리츠키(Daniel Dulitzky) 세계은행 인적자원개발분야 아태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 노동시장 정보시스템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국의 노동시장 정보시스템 현황, △디지털 기술혁신 및 저탄소 경제전환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한국 노동시장 정보시스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였다.

한국고용정보원 김균 선임연구위원은 약 20분간 노동시장 정보시스템의 구성과 핵심 기능인 일자리 매칭, 생애경력관리, 노동시장 정보 분석 기능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한국의 핵심 노동시장 정보시스템인 워크넷을 소개하며, ’22년 8월 기준 회원 수는 950만명, 등록된 기업 정보 수는 272만 건에 이르며, 일 평균 약 100만명이 워크넷을 방문하여 활용도가 매우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 윤지영 차장은 한국의 워크넷(Work-net)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스리랑카를 대상으로 수행한 ‘고용서비스 전산망 구축사업’을 한국 노동시장 정보시스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우수사례로 소개하며, 사업 성과 및 추진 경험과 함께, 향후 발전방향으로 모바일 중심 전산화 구축, 수원국 관계자 역량 강화, 홍보 및 인센티브를 통한 일반사용자와 구인기업의 참여 확대를 제시하였다.

김은철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은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나라는 IT 강국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디지털화를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워크넷 등을 활용하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실업률을 낮추는데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노동시장 정보시스템은 노동시장에 관한 디지털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재가공하여 제공할 수 있는 굉장히 유용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하면서 “디지털화에 대한 전 세계의 열망이 나날이 커지는 상황에서 오늘 주제는 굉장히 시의적절하다.”라고 언급했다.


문  의:  개발협력지원팀  위수환 (044-202-716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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