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창업 69만 5,891개, 온라인·비대면 업종 증가세 지속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1941 | 등록일 2022-09-01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523341&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2년 상반기 전체창업은 69만 5,891개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전체 창업이 4.7%(34,369개) 감소했고, ’20년도 이후 사업자등록이 급증한 부동산업 제외 시 0.7%(4,022개) 감소한 수치이다.
 
* 상반기 창업기업(개) : (’19) 642,488 → (’20) 809,599 → (’21) 730,260 → (’22) 695,891
** 상반기 부동산업 제외 신규창업(개) : (’19) 516,057 → (’20) 516,789 → (’21) 569,587 → (’22) 565,565
 
귀농인구 증가 등으로 농·임·어업및광업(11.6%) 창업이 증가했고, 온라인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도·소매업(4.3%)도 증가했다. 다만, 부동산업(18.9%), 숙박음식점업(11.9%) 등은 창업이 감소했다.
 
기술기반업종창업(이하 ‘기술창업’)은 ’21년 상반기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동기대비 0.9%(1,155개) 감소한 12만 1,289개로 나타났다.
 
* 상반기 기술창업 수(개) : (’19) 113,482 → (’20) 116,280 → (’21) 122,444 → (’22) 121,289
▣ 기술기반업종(OECD, EU 기준) : 제조업 + 지식기반 서비스업(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사업지원서비스, 교육서비스, 보건·사회복지, 창작·예술·여가서비스)
< 최근 4년간 상반기 창업기업 동향 >
(단위: 개)
전체창업 추이 실질 창업* 추이 기술창업 추이

* 부동산업 제외한 창업
점선은 추세선임
 
업종별 동향
 
도·소매업은 온라인쇼핑 활성화 등에 힘입어 올 상반기도 전년동기대비 4.3%가 증가하는 등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대면업종인 숙박·음식점업은 11.9% 감소하였고, 개인서비스업도 전년도 상반기 급등(9.1%)에 따른 기저효과로 2.5% 감소했다.
 
부동산업은 ‘21년도 상반기에 45.1% 급감한데 이어 ’22년 상반기에도 18.9% 감소했다.
 
< 업종별 창업 수 및 증감률 >
(단위 : 개, %)
구분 전체 창업            
도·소매 숙박·음식점 개인서비스 부동산업 기타 기술창업
’21.상 730,260 220,921 84,041 29,966 160,673 112,215 122,444
’22.상 695,891 230,414 74,040 29,215 130,326 110,607 121,289
(△4.7) (4.3) (△11.9) (△2.5) (△18.9) (△1.4) (△0.9)
* ( ) :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기술창업은 ’21년 상반기 기술창업 역대 최고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동기대비 0.9%(1,155개) 감소한 12만 1,289개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화 가속화에 따라 정보통신업은 9.1% 증가했고, 창작·예술·여가업 및 교육서비스업도 각각 16.9%, 4.4%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 및 사업지원서비스업은 각각 11.7%, 6.2% 감소했다.
 
< 기술창업 업종별 창업 수 및 증감률 >
(단위 : 개, %)
구분 기술창업  
제조업 정보통신 전문·
과학·기술
사업지원 교육 보건·
사회복지
창작·
예술·여가
’21.상 122,444 24,974 22,444 32,468 15,277 20,910 2,694 3,677
’22.상 121,289 22,055 24,495 31,748 14,327 21,822 2,542 4,300
(△0.9) (△11.7) (9.1) (△2.2) (△6.2) (4.4) (△5.6) (16.9)
* ( ) :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연령별 동향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창업이 감소했다. 특히 부동산업 창업이 크게 감소하면서 50∼60대의 창업 감소가 두드러졌다. 기술창업도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감소했다.
 
* ’22년 상반기 연령별 부동산업 창업 증감율(%, 전년동기대비) :
(30세미만) △12.8 (30대) △10.9 (40대) △18.9 (50대) △20.7 (60세이상) △22.5
 
< 연령별 창업 수 및 증감률 >
(단위 : 개, %)
구 분 청년층(39세 이하) 40대 50대 60세이상
30세미만 30대 소계
전체 창업 ’21.상 92,413 165,464 257,877 195,963 169,974 105,446
’22.상 86,498 166,162 252,660 189,072 156,294 96,578
(△6.4) (0.4) (△2.0) (△3.5) (△8.0) (△8.4)
부동산업 제외 ’21.상 85,077 143,888 228,965 151,949 120,349 67,550
’22.상 80,103 146,930 227,033 153,384 116,937 67,191
(△5.8) (2.1) (△0.8) (0.9) (△2.8) (△0.5)
  기술창업 ’21.상 13,897 30,872 44,769 38,681 26,768 12,081
’22.상 13,215 31,530 44,745 38,613 26,089 11,684
(△4.9) (2.1) (△0.1) (△0.2) (△2.5) (△3.3)
* ( ) :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조직형태별 동향
 
조직형태별로는 법인창업은 6만 2,729개로 전년동기대비 0.04%(23개) 증가했고, 개인창업은 63만 3,162개로 5.2%(3만 4,392개) 감소했다.
 
* 상반기 법인 창업기업(개) : (’19) 54,519 → (’20) 65,768 → (’21) 62,706→ (’22) 62,729
** 상반기 개인 창업기업(개) : (’19) 587,969 → (’20) 743,831 → (’21) 667,554 → (’22) 633,162
 
다만, 부동산업을 제외할 경우 법인창업은 전년동기대비 1.9%(1,017개) 감소했고, 개인창업은 0.6%(3,005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상반기 부동산업 제외 법인창업(개) : (’19) 47,572 → (’20) 53,669 → (’21) 53,712 → (’22) 52,695
** 상반기 부동산업 제외 개인창업(개) : (’19) 468,485 → (’20) 463,120 → (’21) 515,875 → (’22) 512,870
 
법인창업은 전문·과학·기술업(14.0%), 교육서비스업(11.9%), 예술·스포츠·여가업(11.7%) 등의 업종에서 증가했지만, 건설업(16.4%), 농·임·어업및광업(15.4%), 수도·하수·폐기업(14.9%) 등에서는 감소했다.
 
한편, 개인창업은 농·임·어업및광업(18.6%), 정보통신업(9.7%), 도·소매업(5.2%) 등 업종에서 증가했지만, 금융보험업(38.4%), 부동산업(20.7%), 제조업(12.3%) 등의 업종에서 감소했다.
 
기술창업의 경우 법인은 3.9%(892개) 증가했고, 개인은 2.1%(2,047개) 감소했다.
 
* 상반기 법인 기술창업(개) : (’19) 20,660 → (’20) 23,257 → (’21) 22,917 → (’22) 23,809
** 상반기 개인 기술창업(개) : (’19) 92,822 → (’20) 93,023 → (’21) 99,527 → (’22) 97,480
 
성별·지역별 동향
 
성별로는 여성창업이 전년동기대비 6.1%(20,665개) 감소한 32만 385개, 남성창업은 3.6%(13,949개) 감소한 37만 4,875개로 집계됐다.
 
* 상반기 여성 창업기업(개) : (’19) 295,986 → (’20) 378,847 → (’21) 341,050 → (’22) 320,385
** 상반기 남성 창업기업(개) : (’19) 346,136 → (’20) 430,501 → (’21) 388,824 → (’22) 374,875
지역별로는 충남(11.5%), 강원(1.8%) 지역에서 증가했고, 부산(9.0%), 세종(9.0%), 서울(8.8%) 등 대부분 지역에서 감소했다.
 
다만, 부동산업 제외 시 세종(7.0%), 인천(6.3%), 경기(2.0%) 지역 등에서 증가했고, 제주(5.2%), 서울(4.3%), 전남(4.1%) 등 지역에서 감소했다.
 
< ’22년 상반기 지역별 창업 증가율 >
(%, 전년동기대비)
지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전체 △8.8 △9.0 △7.7 △3.5 △6.4 △4.4 △6.1 △3.8 1.8
부동산업 제외 △4.3 △1.0 △3.4 6.3 △2.1 △0.7 △1.0 2.0 △2.5
지역 충북 충남 세종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전국
전체 △1.3 11.5 △9.0 △3.5 △8.0 △3.8 △3.9 △4.0 △4.7
부동산업 제외 △0.7 1.7 7.0 △2.3 △4.1 △1.9 △3.0 △5.2 △0.7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