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후유증, 직업심리검사로 극복하자 [고용노동부]

조회수 1926 | 등록일 2022-09-01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523469&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개정판 중학생 적성검사, 청소년 직업흥미검사 워크넷 서비스 개시

한 달 가까이 학교를 쉰 학생들이 2학기 개학으로 방학 후유증을 겪기도 하는데 심리테스트만큼 흥미로운 검사로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9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청소년 대상 직업심리검사 2종을 개정해 워크넷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직업심리검사는 자신의 적성 및 흥미 등을 탐색하여 적절한 진로 방향 수립과 직업 선택을 지원하는 검사로 하루 평균 3천 명 이상이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개정된 2종의 검사는 “중학생 진로 적성검사”와 “청소년 직업흥미검사”로 문헌연구, 예비조사, 표준화 조사, 시범운영 등의 검증과정을 거쳤다.
“중학생 진로 적성검사”는 중학생 수준의 진로 발달단계를 고려한 적성요인으로 구성되며 1시간 동안 주어진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검사는 기존 검사가 교육과정 개편 내용과 사회 변화에 따른 전공별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31개 전공별 적성조사 자료에 근거하여 문항 및 규준을 개정하였다.

단순 능력을 측정하는 협응능력 요인을 삭제하고 추리능력 요인을 추가하였으며, 중학생의 적성 프로파일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과와 직업 분야를 추천한다.
본인의 적성과 적합한 전공 분야를 알고 싶어 하는 12세∼15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 직업흥미검사”는 자신의 흥미 분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적합한 직업을 추천하고, 관련 학과 정보를 제공한다.
본 검사는 기존 검사가 교육환경 및 직업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노후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청소년의 경험과 환경을 반영하여 문항 및 규준을 개정하였다.

기초흥미분야에 공연예술분야를 추가하였으며, 6개 일반흥미유형 및 14개 기초흥미분야에 대한 흥미 프로파일 분석을 통해 적합한 직업을 추천하고 직업정보를 연계 제공한다.
검사 소요시간은 20분 내외로 중.고등학생과 이에 준하는 연령(만 12세 ~18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8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개정된 직업심리검사 2종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검사 장려를 위해 새 학기 맞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직업심리검사를 활용해 심리테스트 방식으로 제작한 내비티아이(NAVITI) 테스트도 제공하고 있다.

나영돈 원장은 “급격한 기술 발전에 따른 직업 세계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워크넷의 다양한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가고 진로 탐색 및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  의:  생애진로개발팀  조아름 (043-870-8312)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