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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동탄물류센터 방문, 열사병 예방수칙 준수 지도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7월 29일(금) 11시 40분경 쿠팡 동탄물류센터(경기 화성)를 불시에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쿠팡 물류센터의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 냉방장치 및 휴게시설 설치현황 등 열사병 예방수칙의 현장 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오늘 현장에서 이정식 장관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 걸쳐 마련한 열사병 예방대책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였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8월 19일까지를 폭염 특별 대응기간으로 지정하여 건설현장, 물류센터 등 열사병 취약사업장 중심으로 사업주의 열사병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또한, 폭염 위험상황에 대한 특별신고제를 운영(☎1588-3088)하여 위법사항 확인 시 엄중조치할 예정이며, 특히, 장.차관을 비롯한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장이 직접 현장점검을 추진하여 열사병 예방조치 소홀 사업장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물류센터의 경우 공간이 넓고, 개방되어 있다는 현장의 특수성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근로자의 체감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고, 충분한 물 제공과 주기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어야 열사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지금이 폭염이 가장 심한 시기인 만큼 열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근로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사업장 특성에 맞는 열사병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꾸준히 실천할 것”을 당부하였다.
문 의: 직업건강증진팀 서상훈 (044-202-8891)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