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2022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수상 [고용노동부]

조회수 2418 | 등록일 2022-07-22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517623&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7.21. 한덕수 총리.이정식 장관 주요 수상 지자체 시상 -
  대통령상(종합대상): 전라남도
  국무총리상(부문별 대상): (광역) 강원도, (기초) 청주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7월 21일(목) 14시,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이하,‘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자치단체 출범 이후 개최된 첫 일자리 행사로, 한덕수 국무총리,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외에 수상 자치단체장과 지역 일자리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12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로 11회를 맞는 지자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공유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일자리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65개 자치단체가 일자리 총괄계획(58점)과 개별 일자리사업(15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은 전라남도가, 국무총리상인 부문별 대상은 강원도(광역단체 부문)와 청주시(기초단체 부문)가 받았다.

종합대상(대통령상)을 받은 전라남도는 ?광역-기초 일자리 동행(同行)?을 통해 기초자치단체의 열악한 일자리 재정을 보완하여 지역 전체 일자리 창출 효과(4,248명 고용창출)를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일자리예산을 대폭 확대(33.7% 증가)하고, 조선.철강 등 지역주력 산업의 디지털 전환, ‘8.2GW 해상풍력 개발단지 조성’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청년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지역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전략을 수립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블루이코노미 청년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전남형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했으며, 전남여성가족재단과 시군별 여성새일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높였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디지털녹색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처, 고용률(15~64세)은 69.4%로 목표(68.7%) 대비 초과 달성했다.

광역단체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은 강원도는 벤처기업 지원조례 제정 등 강원 로컬벤처기업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벤처펀드를 활용한 투자지원을 통해 이상적인 ‘청년창업모델’을 만들었다.
광역.기초간 협업을 통해 ‘평화지역 내일 설계 프로젝트’ 등 지역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개선과 일자리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정책 시행을 통해 사회적 통합을 추구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기초단체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은 청주시는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산업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여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조성했다.
전국 유일의 ‘반도체 융합 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했다.
또한, 현장중심 실습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수출에 어려움이 발생한 바이오기업들을 위해 ‘바이오 온라인 B2B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돋보였다.

개별사업 부문은 산.학.연?관이 주도하여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R&D) 청년 인재를 양성한 경상북도, 직업훈련을 통해 플랜트 중소기업 중심의 지역 핵심산업 분야에 고숙련 인력수급을 지원한 광양시 등 5개 자치단체의 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정식 장관은 “이번 일자리대상 시상식은 민선 8기 자치단체와 함께한 첫 일자리 행사로, 우수 사례를 나누고 배운 학습의 장(場)이 되었고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지역일자리 활성화는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지역이 ‘일자리창출의 주역’이 되어 ?좋은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수있도록, 지역별 산업, 인구구조 등 다양한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동시에 지역의 자율과 책임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올해 하반기 중 수립.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문  의:  지역산업고용정책과  최재훈 (044-202-7408)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