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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주도 일경험 등 청년고용친화 ESG 활동에 대한 중요성 강조-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은 6월 29일(수) 15시,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개최된 ‘2022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의 새출발을 기념하며 인턴십 참가 기업 및 참가자를 응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및 사회혁신기업 참여 인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청년 디자이너, 경력보유여성, 장애를 가진 구직자 200여명에 사회혁신기업 200개소의 일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약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인턴 인건비 및 직무역량향상 교육 등을 제공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인턴십 참여기업 및 참가자 발굴·모집,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 등을 실시한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공정, 친환경 등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한편,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 경향에 따라 청년 등 구직자들의 일경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라면서
“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으로서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등이 원하는 현장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업과 청년 등 구직자 모두에게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하나금융그룹 등 금융권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해주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금융권에서 청년 일경험·직무역량 강화를 비롯한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 지역·니트 청년 등 취약청년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풀고, 지원은 더욱 강화하여 민간 주도의 청년고용친화적 사회공헌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 청년고용기획과 김송이 (044-202-7417)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