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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각층 모니터링 위원 10명 선정...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워크넷 품질향상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이하 고용정보원)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고용정보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2 워크넷 콘텐츠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용정보원은 워크넷 콘텐츠의 검증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구인·구직정보의 신뢰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워크넷 콘텐츠 모니터링단’을 2016년부터 운영해왔다.
모니터링단은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년, 여성, 중장년, 기업 채용담당자, 취업지원분야 전문가 각 2명씩 10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1년이다.
이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워크넷이 제공하는 취업지원 정보 및 직업·진로 콘텐츠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다양한 개선 의견과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은 워크넷 콘텐츠가 △서비스 목적에 적합하며 질적으로 우수한 내용인지 △실질적인 구인·구직활동에 유용한 정보인지 △시의성을 반영한 최신 정보인지 △객관성, 정확성을 고려한 신뢰성 여부와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를 판단한 모니터링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한다.
고용정보원은 모니터링 보고서를 토대로 워크넷 콘텐츠를 수요자 요구와 눈높이에 맞춰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성별, 연령, 고용형태, 장애, 종교 등에 따른 법적 위반사항이나 차별 여부도 점검해 국민 누구나 동등하게 워크넷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 모니터링단의 개선 의견에 따라 반영한 의견은 116개로 정보의 신뢰성과 품질을 향상시켜 워크넷 방문자수 증대 및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기여했다.
이날 발대식에선 모니터링 위원의 선정 소감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 자치구의 정책 모니터링단과 정부 사업의 실무 경험이 있는 A씨(여성)는 “워크넷은 취업정보 뿐만 아니라 고용정책과 훈련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좋은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다”며 “워크넷 콘텐츠가 구직자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개선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민간 기업의 대표인 B씨(기업 채용담당자)는 “스타트업의 인재 채용 창구로 워크넷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취업 및 구직과 관련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모니터링을 하겠다”며 “기업과 구직자 서로가 win-win 하는 워크넷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직업상담사 C씨(취업지원분야 전문가)는 “진로·취업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구직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취업뿐만 아니라 직무만족, 근속연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워크넷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100만명에 달하고 있어 콘텐츠의 품질 향상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취업지원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 위크넷팀 김기홍 (043-870-8459)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