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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ICT, 제일전기공업(주) 등 5개 기업을 신규 인증하여 현판 및 인증패 수여식 개최, 하반기 신규 모집은 8월 중 공고 예정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2022년 4월 20일(수) 부산에 있는 제일전기공업(주)를 방문해 사업내 자격검정 신규 인증기업 현판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사업내 자격검정 신규 인증심사에서 포스코 ICT, ㈜에이텍, 하이케어솔루션, 에스케이쉴더스 주식회사, 제일전기공업(주) 등 5개 기업(8종목)이 최종 선정됐으며, 21일(목)과 22일(금)에 하이케어솔루션, 포스코ICT, 에스케이쉴더스 주식회사 등을 방문해 현판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내 자격검정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사내 자격검정을 도입해 운영하면 그에 드는 자격 개발비 및 운영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단과 고용부는‘0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100개 기업(230종목)의 사업내 자격검정을 인증했다.
개발비는 1,2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우선지원 대상기업) 한도로 1회 지급하며, 운영비는 연간 1,000만원에서 최대 1,200만원(우선지원 대상기업) 한도 내에서 3년에서 최대 10년(우선지원 대상기업)간 지원한다.
사업내 자격검정은 국가(기술)자격으로 검정하기 어려운 기업의 특수 직무를 평가해 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가를 자체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기술 변화 속도에 맞춰 구성원의 역량향상이 가능해 스킬 갭(Skill Gap)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우수 인재 양성에 따른 기업 경쟁력 향상, 숙련기술 습득으로 안전사고와 고장률이 줄고, 장기근속자가 증가한다는 점 등이 기업이 뽑은 사업내 자격검정사업의 장점이다.
한편, 공단은 2017년부터 매년 사업내 자격검정 운영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부터 금·은·동상(공단 이사장상)까지 시상하고 있다.
또한, 사업내 자격검정 운영기업의 도입과 성과, 운영 비결을 담은 「사업주 자격검정제도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주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사업내 자격검정은 소속 근로자의 업스킬링(Upskilling)과 리스킬링(Reskilling) 등 현장 맞춤형 인재 육성의 주요 전략이 될 수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내 자격검정사업 신규 모집은 매년 상.하반기별로 총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모집은 8월 중 공고 예정이다. 공단은 사업내 자격검정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사전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공단 및 큐넷(사업내 자격제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 의: 능력평가기획부 김현진 (052-714-8655)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