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덕 장관, 사망사고 고위험 제조업 사업장 불시점검 [고용노동부]

조회수 2383 | 등록일 2022-04-16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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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 15일(금) 16:00부터 약 1시간 동안 인천시 남동구 소재 제조업 사업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반적인 사망사고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최근 제조업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점을고려하여 이루어졌다.

안경덕 장관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소속 산업안전보건감독관과 함께 현장의 기본 안전·보건조치 준수여부를 하나하나 직접 확인하면서, 관행적인 안전조치 미준수 등 사업주가 유해·위험요인을 방치하여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최대한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임을 밝혔다.

안경덕 장관은 “대부분의 사망사고는 중대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사업장에서 반복 발생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안전·보건조치 미준수가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라면서 “끔찍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현장에서기본적인 안전·보건 조치와 작업매뉴얼이 지켜지고 있는지를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라면서 “경영책임자(대표이사 등)가 안전보건전담조직 등을 활용하여 현장의 안전보건조치 이행여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며 누구나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활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최고의 안전전략”이라면서 “작업 전 10분 안전조치 확인, 동료 개인보호구 챙겨주기, 이동통로 청소, 공구 정리 등 지킬 수 있는 사소한 안전 활동을 찾아 습관이 될 때까지 매일 실천한다면, 모든 작업자가 ‘안전한 작업’에 익숙해지게 되고 형식·서류상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넘어 구성원 모두의 작은 실천에 기반을 둔 튼튼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 안전보건감독기획과 김용주 (044-202-890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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