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년간 벤처투자기업 기업가치 약 276조원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2247 | 등록일 2022-03-25

구 분
정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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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최근 7년(’15년~’21년) 간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기업가치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기업가치는 최근 유니콘 기업이 산업생태계를 주도하는 과정에서 부각된 개념으로 국내 벤처 생태계의 현황과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이다.
 
분석 개요
 
이번 기업가치 분석에서는 ’15년부터 ’21년까지 최근 7년* 간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 7,226개사 중 기업가치 파악이 어려운 영화 등 계획(프로젝트) 투자 등을 제외하고, 기업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5,556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 시계열 분석의 일관성을 위해 ‘20년, ’21년 분석과 같이 올해에도 ’15년부터 분석
<용어 설명>
? 기업가치 : ①주식 투자의 경우, 1주당 가격 x 총 발행 주식수, ②전환사채 투자의 경우, 벤처캐피탈이 전환가액을 고려해 산정한 가치
? 투자금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 : 기업가치를 투자금액으로 나눈 것(투자 1억원당 기업가치)으로, 상대적으로 높을수록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음을 의미
 
총괄
 
(1) 전체 : 벤처투자기업 5,556개사의 기업가치 276조 2,307억원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 435개사
 
최근 7년간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 5,556개사의 전체 기업가치는 276조 2,30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상장, 회수된 기업 등을 제외하고, 투자를 유지 중인 비상장기업 4,453개사의 기업가치는 173조 9,658억원으로 나타났다.
 
투자 유지 중인 비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약 174조원은 코스닥 상장기업 전체 시총 446조 2,970억원(’21.12.30 기준)의 약 39.0%이며,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시총 12.4조원)보다 약 14배 큰 규모이다. 또한, 코스피 시총 1위인 삼성전자(시총 467.4조원) 다음으로 높고, 2위인 에스케이(SK)하이닉스(시총 95.4조원)보다 1.8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가총액과 비상장기업 기업가치 비교>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 기업가치 비교>
(2) 기업가치 규모별 :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 435개사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 5,556개사가 투자 당시 평가받은 기업가치를 규모별로 살펴보면 ’21년 말 기준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이 435개사(7.8%), 1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 기업이 2,532개사(45.6%), 100억원 미만 기업이 2,589개사(46.6%)로 나타났다.
 
 
(단위 : 개사, %)
구 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20년 ’21년
개수 비중
1,000억원 이상 50 82 112 167 234 319 435 7.8
  1조원 이상 2 2 4 6 7 11 23 0.4
  5,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4 7 10 15 18 22 28 0.5
  3,000억원 이상
5,000억원 미만
7 13 19 23 35 43 51 0.9
  1,000억원 이상
3,000억원 미만
37 60 79 123 174 243 333 6.0
1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
296 626 896 1,200 1,622 1,966 2,532 45.6
100억원 미만 345 647 943 1,253 1,519 2,226 2,589 46.6
합 계 691 1,355 1,951 2,620 3,375 4,511 5,556 100.0
 
〈1,000억원 이상 기업가치 기업현황 〉 〈1조원 이상 기업가치 기업 현황〉
 
(3) 연도별 : ’21년 투자받은 기업의 평균 기업가치 급상승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평균 기업가치는 해마다 300억원 ~ 400억원 내외 수준을 유지하다가, ’21년에는 ’20년(약 423억원)보다 384억원 더 큰 약 807억원으로 나타나 2배 가까이(+90.8%) 증가했다.
 
이는 ’21년 벤처투자 금액이 역대 최대*를 달성하면서, 벤처투자 시장에 자금이 풍부해져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들의 기업가치도 높게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 벤처투자금액(조원) : (‘17) 2.38 → (’18) 3.42 → (‘19) 4.28 → (‘20) 4.30 → (‘21) 7.68
 
(단위 : 개사, 억원, %, 배)
연도 투자기업 당해연도
총투자금액*
평균
투자금액(A)
기업가치
합계
평균
기업가치(B)
  배수(B/A)
전년대비 증감(률)
2015 691 15,281 22 248,274 359 - 16.3
2016 846 16,593 20 252,182 298 △61(△17.0) 14.9
2017 860 17,582 20 275,436 320 +22(+7.4) 16.0
2018 1,043 26,964 26 420,362 403 +83(+25.9) 15.5
2019 1,238 34,831 28 446,856 361 △42(△10.4) 12.9
2020 1,807 36,700 20 763,888 423 +62(+17.2) 21.2
2021 1,974 66,443 34 1,593,205 807 +384(+90.8) 23.7
* 벤처투자 받은 기업 중 기업가치 확인이 가능한 기업에 투자된 금액이므로 중기부가 ‘22.1월 발표한 벤처투자 실적과는 차이가 있음
 
(4) 업력별 : 후기기업의 평균 기업가치(1,010억원)와 투자금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22.0배)가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나
 
업력별로 보면 업력이 오래될수록 평균 기업가치와 투자금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가 높게 평가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평균 기업가치는 창업 후기기업 1,010억원, 중기기업 519억원, 초기기업 307억원 순이었으며, 투자금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도 후기기업 22.0배, 중기기업 13.3배, 초기기업 8.5배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후기기업의 투자는 통상적으로 후속, 연속투자이며, 이 경우 해당 기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기업가치도 자연스럽게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창업기업이 기업가치 1,000억원을 달성하기까지는 평균 9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위 : 개사, 억원, 배, 7년 누계)
구 분 초기 중기 후기
~1년 1~3년 소계 3~5년 5~7년 소계 7~14년 14년~ 소계
투자기업 1,201 1,866 3,067 903 509 1,412 542 482 1,077 5,556
평균투자금액(A) 36 36 36 39 39 39 47 47 46 39
평균기업가치(B) 249 344 307 525 508 519 1,286 723 1,010 497
배수(B/A) 6.9 9.6 8.5 13.5 13.0 13.3 27.4 15.4 22.0 12.7
업종·분야별 분석
 
다양한 업종·분야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게임, 블록체인, 지능형 사업(스마트비즈니스)·금융 분야가 기업가치와 미래 성장성을 나타내는 투자금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 벤처투자 업종별 : ’21년, 게임 업종이 평균 기업가치와 투자금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가 가장 높아
 
’21년 게임 업종 기업들이 4,078억원으로 평균 기업가치가 가장 높았고, 생명공학(바이오)·의료 938억원,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81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구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20년 ’21년
1위 화학·소재
(581억원)
바이오·의료
(601억원)
영상·공연·음반
(491억원)
게임
(1,097억원)
바이오·의료
(591억원)
게임
(2,722억원)
게임
(4,078억원)
2위 유통·서비스
(482억원)
화학·소재
(371억원)
바이오·의료
(459억원)
바이오·의료
(622억원)
화학·소재
(336억원)
바이오·의료
(513억원)
바이오·의료
(938억원)
3위 바이오·의료
(477억원)
유통·서비스
(260억원)
전기·기계·장비
(414억원)
영상·공연·음반
(428억원)
유통·서비스
(322억원)
ICT제조
(408억원)
ICT서비스
(816억원)
 
투자금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 역시 게임 업종 기업들이 169.9배로 가장 높은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24.0배, 유통·서비스 21.1배 순으로 나타났다.
 
 
구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20년 ’21년
1위 화학·소재
(23.2배)
바이오·의료
(20.0배)
영상·공연·음반
(20.5배)
게임
(42.2배)
화학·소재
(16.8배)
게임
(104.7배)
게임
(169.9배)
2위 유통·서비스
(18.5배)
화학·소재
(16.1배)
게임
(18.9배)
화학·소재
(17.0배)
바이오·의료
(14.4배)
ICT제조
(22.7배)
ICT서비스
(24.0배)
3위 게임
(18.3배)
ICT서비스
(15.4배)
전기·기계·장비
(18.8배)
바이오·의료
(16.8배)
ICT제조
(14.2배)
유통·서비스
(17.9배)
유통·서비스
(21.1배)
 
한편 게임 업종은 ’18년에 이어 ’20년, ’21년 평균 기업가치와 투자금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도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최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단위 : 억원, 배)
구 분 ICT
제조
ICT
서비스
전기·
기계·
장비
화학·
소재
바이오·의료 영상·
공연·
음반
게임 유통·
서비스
기타 합계
’15년 평균투자금액(A) 24 16 22 25 32 26 16 26 34 22
평균기업가치(B) 262 268 346 581 477 270 292 482 316 359
배수(B/A) 10.9 16.8 15.7 23.2 14.9 10.4 18.3 18.5 9.3 16.3
’16년 평균투자금액(A) 14 16 21 23 30 20 16 17 22 20
평균기업가치(B) 177 246 224 371 601 163 203 260 166 298
배수(B/A) 12.6 15.4 10.7 16.1 20.0 8.2 12.7 15.3 7.5 14.9
’17년 평균투자금액(A) 15 18 22 25 29 24 19 22 17 20
평균기업가치(B) 187 227 414 386 459 491 359 372 203 320
배수(B/A) 12.5 12.6 18.8 15.4 15.8 20.5 18.9 16.9 11.9 16.0
’18년 평균투자금액(A) 20 21 25 25 37 46 26 25 20 26
평균기업가치(B) 308 279 302 426 622 428 1,097 360 180 403
배수(B/A) 15.4 13.3 12.1 17.0 16.8 9.3 42.2 14.4 9.0 15.5
’19년 평균투자금액(A) 19 26 23 20 41 24 22 25 28 28
평균기업가치(B) 269 297 291 336 591 199 275 322 368 361
배수(B/A) 14.2 11.4 12.7 16.8 14.4 8.3 12.5 12.9 13.1 12.9
’20년 평균투자금액(A) 18 16 16 17 36 16 26 22 11 20
평균기업가치(B) 408 263 207 260 513 177 2,722 394 531 423
배수(B/A) 22.7 16.4 12.9 15.3 14.3 11.1 104.7 17.9 48.3 21.2
’21년 평균투자금액(A) 34 34 27 23 45 42 24 30 24 34
평균기업가치(B) 490 816 422 321 938 419 4,078 633 286 807
배수(B/A) 14.4 24.0 15.6 14.0 20.8 10.0 169.9 21.1 11.9 23.7
 
(2) 4차산업 분야별: ’21년, 블록체인, 핀테크, 오2오(O2O) 분야가 평균 기업가치와 투자금액 대비 기업가치 모두 높게 나타나
 
’21년 벤처투자가 크게 늘면서 4차산업 분야 기업들의 평균 기업가치도 ’20년 427억원에서 ’21년 814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9배 높게 평가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에서도 ’21년 블록체인 분야의 기업이 9,573억원으로 평균 기업가치가 가장 높았고, 금융기술(핀테크) 2,217억원, 오2오(O2O) 1,237억원 순으로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 ’17년 ’18년 ’19년 ’20년 ‘21년
1위 블록체인(1,048억원) 5G(906억원) 클라우드(666억원) 5G(946억원) 블록체인(9,573억원)
2위 지능형반도체(475억원) 스마트헬스케어(663억원) 스마트헬스케어(605억원) 블록체인(761억원) 핀테크(2,217억원)
3위 스마트헬스케어(377억원) O2O(449억원) O2O(603억원) 클라우드(630억원) O2O(1,237억원)
 
’21년 투자금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 역시 블록체인이 92.0배로 가장 높았고, 금융기술(핀테크) 52.8배, 오2오(O2O) 30.2배 순으로 파악됐다.
 
구분 ’17년 ’18년 ’19년 ’20년 ‘21년
1위 블록체인(26.2배) 3D프린팅(26.1배) 클라우드(20.8배) 블록체인(76.1배) 블록체인(92.0배)
2위 지능형반도체(20.7배) 5G(22.1배) 스마트시티(18.5배) 5G(39.4배) 핀테크(52.8배)
3위 5G(19.1배) 신소재(18.4배) 자율주행차(16.7배) 스마트공장(20.9배) O2O(30.2배)
 
이러한 분석 결과는 블록체인 분야의 미래 활용과 발전 가능성, 체제(플랫폼) 산업의 활황 등 최근 경향(트렌드)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단위 : 억원, 배)
분야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평균
투자
금액
(A)
평균
기업
가치
(B)
배수
(B/A)
평균
투자
금액
(A)
평균
기업
가치
(B)
배수
(B/A)
평균
투자
금액
(A)
평균
기업
가치
(B)
배수
(B/A)
평균
투자
금액
(A)
평균
기업
가치
(B)
배수
(B/A)
평균
투자
금액
(A)
평균
기업
가치
(B)
배수
(B/A)
드론 9 63 7.0 15 77 5.1 13 103 7.9 20 149 7.5 48 323 6.7
자율주행차 26 281 10.8 31 439 14.2 33 551 16.7 34 295 8.7 49 831 17.0
스마트팜 35 247 7.1 12 121 10.1 20 187 9.4 44 449 10.2 32 404 12.6
신재생에너지 20 282 14.1 33 237 7.2 40 317 7.9 34 414 12.2 50 450 9.0
스마트시티 16 145 9.1 21 240 11.4 15 277 18.5 10 135 13.5 41 423 10.3
스마트공장 34 240 7.1 59 446 7.6 12 83 6.9 15 313 20.9 50 508 10.2
인공지능 12 197 16.4 21 232 11.0 33 381 11.5 25 286 11.4 45 553 12.3
사물인터넷 16 196 12.3 16 115 7.2 27 282 10.4 20 173 8.7 22 257 11.7
클라우드 61 372 6.1 15 110 7.3 32 666 20.8 37 630 17.0 49 406 8.3
빅데이터 20 114 5.7 36 438 12.2 20 176 8.8 25 404 16.2 43 537 12.5
5G 14 267 19.1 41 906 22.1 30 253 8.4 24 946 39.4 53 868 16.4
핀테크 21 349 16.6 32 381 11.9 47 549 11.7 26 425 16.3 42 2,217 52.8
지능형로봇 30 181 6.0 19 155 8.2 21 231 11.0 10 123 12.3 23 226 9.8
3D프린팅 15 127 8.5 13 339 26.1 30 284 9.5 15 158 10.5 15 234 15.6
블록체인 40 1,048 26.2 16 186 11.6 25 289 11.6 10 761 76.1 104 9,573 92.0
O2O 23 286 12.4 49 449 9.2 53 603 11.4 30 534 17.8 41 1,237 30.2
스마트헬스케어 27 377 14.0 38 663 17.4 47 605 12.9 42 562 13.4 49 569 11.6
지능형반도체 23 475 20.7 34 263 7.7 16 181 11.3 25 244 9.8 36 344 9.6
AR/VR 36 241 6.7 21 239 11.4 12 161 13.4 12 233 19.4 22 247 11.2
신소재 17 265 15.6 17 312 18.4 25 347 13.9 23 298 13.0 38 339 8.9
합 계 24 303 12.6 33 434 13.2 38 456 12.0 29 427 14.7 44 814 18.5
 
(3) 비대면 분야별 : ’21년 지능형 사업(스마트비즈니스)·금융, 연예오락(엔터테인먼트), 지능형건강관리(스마트헬스케어) 분야가 기업가치와 투자금액 대비 기업가치가 높아
 
’21년 비대면분야에서 지능형 사업(스마트비즈니스)·금융 분야 기업의 평균 기업가치가 2,636억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예오락(엔터테인먼트) 2,141억원, 스마트헬스케어 900억원 순서로 나타났다.
 
 
구분 ’17년 ’18년 ’19년 ’20년 ‘21년
1위 교육
(458억원)
엔터테인먼트
(627억원)
생활소비
(458억원)
엔터테인먼트
(1,138억원)
지능형 사업(스마트비즈니스)
및 금융(2,636억원)
2위 엔터테인먼트
(353억원)
물류·유통
(507억원)
스마트헬스케어
(369억원)
지능형 사업(스마트비즈니스)
및 금융
(660억원)
엔터테인먼트
(2,141억원)
3위 지능형 사업(스마트비즈니스)
및 금융
(330억원)
교육
(326억원)
지능형 사업(스마트비즈니스)
및 금융
(323억원)
생활소비
(332억원)
스마트헬스케어
(900억원)
 
투자금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 역시 동일하게 지능형 사업(스마트비즈니스)·금융이 61.3배로 가장 높았으며, 엔터테인먼트 59.5배, 지능형건강관리(스마트헬스케어) 33.3배 순으로 분석돼 앞서 분석한 업종별, 4차산업 분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구분 ’17년 ’18년 ’19년 ’20년 ‘21년
1위 교육
(35.2배)
엔터테인먼트
(25.1배)
물류·유통
(16.5배)
엔터테인먼트
(54.2배)
지능형 사업(스마트비즈니스)
및 금융(61.3배)
2위 엔터테인먼트
(20.8배)
물류·유통
(14.1배)
스마트헬스케어
(14.8배)
지능형 사업(스마트비즈니스)
및 금융(41.3배)
엔터테인먼트
(59.5배)
3위 지능형 사업(스마트비즈니스)
및 금융(13.2배)
지능형 사업(스마트비즈니스)
및 금융(13.5배)
기반기술
(13.4배)
생활소비
(17.5배)
스마트헬스케어
(33.3배)
 
 
(단위 : 억원, 배)
분야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평균
투자
금액
(A)
평균
기업
가치
(B)
배수
(B/A)
평균
투자
금액
(A)
평균
기업
가치
(B)
배수
(B/A)
평균
투자
금액
(A)
평균
기업
가치
(B)
배수
(B/A)
평균
투자
금액
(A)
평균
기업
가치
(B)
배수
(B/A)
평균
투자
금액
(A)
평균
기업
가치
(B)
배수
(B/A)
스마트
헬스케어
10 122 12.2 21 256 12.2 25 369 14.8 22 329 15.0 27 900 33.3
교육 13 458 35.2 26 326 12.5 16 207 12.9 10 162 16.2 25 399 16.0
지능형 사업(스마트비즈니스)
및 금융
25 330 13.2 18 243 13.5 31 323 10.4 16 660 41.3 43 2,636 61.3
생활소비 19 190 10.0 31 325 10.5 35 458 13.1 19 332 17.5 35 588 16.8
엔터테인먼트 17 353 20.8 25 627 25.1 29 286 9.9 21 1,138 54.2 36 2,141 59.5
물류·유통 8 76 9.5 36 507 14.1 15 248 16.5 13 175 13.5 47 589 12.5
기반기술 16 208 13.0 17 174 10.2 21 282 13.4 19 239 12.6 39 430 11.0
합 계 18 263 14.6 24 352 14.7 27 328 12.1 18 472 26.2 36 1,077 29.9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 현황
 
(1) 전체 :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은 435개사, 투자유지 중인 기업은 255개사
 
’21년 벤처투자 받은 기업 중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은 ’20년 대비 116개사 증가한 435개사로 나타났다.
 
이 중, 상장되거나 원금 회수된 기업,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포함된 기업 등을 제외한 투자를 유지 중인 기업은 255개사로 나타났다. 이들 중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12개사를 제외한 기업 243개사는 후속투자를 통해 유니콘기업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기업들이다.
 
 
(단위 : 개사)
투자 연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20년 ’21년
투자 당시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누적) 50 82 112 167 234 319 435
상장/상출제 편입/원금 회수된 기업(누적) 19 36 59 85 113 146 180
투자 유지 중인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비상장 기업 (누적) 31 46 53 82 121 173 255
 
한편, 투자 당시 기업가치를 1조원 이상으로 평가받은 기업은 23개사로 ’20년 11개사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중기부가 발표하는 유니콘기업 수(18개*)는 상장을 하거나 대기업 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는 제외하고 집계되기 때문에 수치상 차이가 있다.
 
* 23개사 중 투자유지 중인 비상장기업은 12개사, 유니콘기업은 12개사에 해외투자 등을 받아 유니콘이 된 기업 6개를 더해 18개사
 
 
(단위 : 개사, %, %p)
구 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20년 ’21년  
‘20년 대비
증감 증감률
1,000억원 이상 기업수 50 82 112 167 234 319 435 +116 +36.4
비중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 -
  1조원 이상 기업수 2 2 4 6 7 11 23 +12 +109.1
비중 4.0 2.4 3.6 3.6 3.0 3.4 5.3 +1.9 -
  5,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기업수 4 7 10 15 18 22 28 +6 +27.3
비중 8.0 8.5 8.9 9.0 7.7 6.9 6.4 △0.5 -
  3,000억원 이상
5,000억원 미만
기업수 7 13 19 23 35 43 51 +8 +18.6
비중 14.0 15.9 17.0 13.8 15.0 13.5 11.7 △1.8 -
  1,000억원 이상
3,000억원 미만
기업수 37 60 79 123 174 243 333 +90 +37.0
비중 74.0 73.2 70.5 73.6 74.3 76.2 76.6 +0.4 -
(2) 벤처투자 업종별 :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
10개사 중 3개사는 바이오·의료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435개사) 중 바이오·의료 업종이 133개사(30.6%)로 가장 많고,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104개사(23.9%), 유통·서비스 73개사(16.8%)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21년 바이오·의료,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유통·서비스 업종에 벤처투자가 집중*되면서 해당 분야 기업에 자금이 풍부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 ‘21년 벤처투자는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2.4조원), 생명공학(바이오)·의료(1.7조원), 유통·서비스(1.5조원)에 72.4% 집중
 
(단위 : 개사, %)
구 분 ICT
제조
ICT
서비스
전기·
기계·
장비
화학·
소재
바이오·의료 영상·
공연·
음반
게임 유통·
서비스
기타 전체
투자기업 16 104 42 25 133 9 20 73 13 435
비중 3.7 23.9 9.7 5.7 30.6 2.1 4.6 16.8 3.0 100.0
 
(3) 지역별 :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 중 수도권에 80%
 
지역별로는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 435개사 중 서울 232개사(53.3%), 경기 104개사(23.9%), 인천 13개사(3.0%) 등 수도권에 약 80.2%가 분포된 것으로 파악됐다. 비수도권에서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이 가장 많이 소재한 지역은 대전(30개사, 6.9%)으로 나타났다.
(단위 : 개사, %)
구 분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세종 전북
투자기업 232 104 13 2 3 30 - 1 5
비 중 53.3 23.9 3.0 0.5 0.7 6.9 -  0.2 1.1
구 분 전남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울산 강원 제주 전국
투자기업 1 10 9 8 5 3 6 3 435
비 중 0.2 2.3 2.1 1.8 1.1 0.7 1.4 0.7 100.0
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기업가치 분석은 상장시장과 달리 정보가 제한적인 비상장기업들의 가치를 파악함으로써 혁신 벤처·창업기업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간접적으로 가늠해 보고, 업종 간 비교를 통해 미래에 부각될 산업을 확인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유니콘이 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기업이 200개가 넘게 있는 만큼 이들 기업이 유니콘이 되어 선도형 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벤처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해당 통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15~‘21년 벤처투자 받은 기업의 기업가치를 파악하기 위해 분석한 통계로, 통계법에 따른 국가승인통계가 아님을 밝힙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투자회수관리과 최형민 사무관(☎ 044-204-7722), 윤원민 주무관(772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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