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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취업 지원 동영상 <신중년들의 취업가이드> 배포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17일 50~60대 신중년들의 재취업 성공스토리를 담은 취업 지원 동영상 <신중년들의 취업가이드>를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총 15편의 동영상으로 구성된 <신중년들의 취업가이드>는 재취업에 성공한 신중년들의 취업 준비 경험과 비경 등을 생생한 인터뷰로 담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될 구체적인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사례 중심으로 동영상별 15분 내외로 제작된 만큼 동영상 시청에 집중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게 제작되었다고 평가된다.
<새로운 분야로의 재취업형>
57세 김모씨는 발로 뛰고 현장을 누빈 덕분에 재취업의 문을 열었다.
영어 학원 강사로 근무하다 코로나로 인한 학원 상황이 나빠져 퇴직한 김씨는 고용센터 위탁 교육기관에서 환경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련 직군의 회사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하는 등의 노력으로 환경인허가 관련 회사에 취업했다.
<경력을 살린 재취업형>
운수회사 관리자였던 66세 박모씨는 전 직장에서 쌓은 경력과 경험을 살려 제 2인생을 활기차게 보내고 있다.
박씨는 이전의 일자리가 자격증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바뀌면서 경쟁력을 잃어 그만두게 되었다.
퇴사 후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직업훈련과 자동차정비연합회 산하에서 교육받고 정비 능력을 발전시켜 자동차 검사원으로 재취업했다.
<우연한 기회를 살린 재취업형>
57세 권모씨는 취미를 특기로 살려 재취업에 성공했다.
권씨는 식당에서 주방일을 하다 다쳐 일자리를 그만두게 된 후 건강 관리와 취미를 위해 점핑 운동을 하다가 전문가 프로그램 자격증을 따서 지금은 점핑 클럽 강사로 일하며 건강과 수익을 동시에 챙기고 있다.
<고용센터를 적극 활용한 재취업형>
전업주부 생활 중 빈둥지 증후군이 걱정돼 재취업을 결심한 56세 유모씨는 고용센터 취업컨설팅을 적극 활용해 재취업했다.
재취업 준비를 위해 고용센터를 방문해 취업정보에서부터 자기소개서, 이력서 쓰기 등까지 다양한 취업 지원을 받았고, 지금은 보험회사 총무팀으로 출근하면서 만족스러운 중년을 보내고 있다.
나영돈 원장은 “신중년들의 재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영상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자들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주고자 한다.”라며,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신중년들을 위한 맞춤형 경력설계 서비스를 더욱 개발하고 확대하여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중년들의 취업가이드> 동영상은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과 유튜브 한국고용정보원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문 의: 생애진개발팀 이승철 (043-870-8321)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