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파일
-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3월 15일(화) 여성기업 위상 및 2021년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① “여성기업 위상”은 중기부가 발표한 2019년 기준 중소기업기본통계(국가승인통계 제142019호)와 2021년 기준 창업기업동향(국가승인통계 제142009호)을 바탕으로 여성기업의 현황을 정리한 자료이며,
② “여성기업 실태조사”는 통계청 2019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중 매출액 5억원 이상이며 여성이 대표자인 법인을 대상으로 3,000개 기업을 표본으로 정해 설문조사한 결과(국가승인통계 제393001호)이다.
여성기업 현황과 조사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여성기업 위상
① 여성기업은 전체기업의 40.2%, 277만개로 역대 최대 수준
’19년 기준 여성기업 수는 ’18년 대비 4.4% 증가한 277만개(’19, 전체 689만개의 40.2%), 역대 최대 * ’16~’19연평균증가율 : 여성 4.9%, 남성 3.4% |
<여성기업 현황 : 비중> |
도매?소매업(26.3%), 부동산업(22.5%), 숙박?음식업(17.8%)이 전체의 66.6%로 다수 차지, 다만 최근 기술기반 업종* 비중이 증가 추세 * ‘15년 11.5% → ’18년 12.2% |
<여성기업 업종> |
※ 기술기반업종(OECD, EU 기준) : 제조업 + 지식기반 서비스업(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사업지원서비스, 교육서비스, 보건·사회복지, 창작·예술·여가서비스) |
② 여성기업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서 가시적 성과 창출
’19년 기준 여성기업 고용인력은 497만명, 전체 종사자의 23.6%, 여성기업의 여성고용비율*(69.3%)은 남성기업 여성고용(30.6%)의 2.3배 수준 * ’19년 기준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자료 |
<연도별 종사자 수> |
③ 기술기반 업종에서 여성 최고경영자(CEO) 창업기업 수 빠르게 증가
여성창업은 ’21년 기준 66만 개로 최근 5년간(’17~’21년) 연평균 3.1% 증가, 특히 기술기반 업종 여성창업이 남성에 비해 빠르게 증가(’17년~’21년 연평균 증가율 : 여성 7.6%, 남성 3.0%) * 여성기술창업(만개):(‘20)9.3→(’21)9.9,↑6.8% 남성기술창업(만개):(‘20)13.6→(’21)14.0,↑3.1% |
<여성기업 창업 현황> |
<2021 여성기업 실태조사 개요> | ||
? (목적) 여성기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여 기초 통계 및 정책수립 참고자료로 활용 ? (기준) ‘20년 12월 31일 기준 / ? (기간) 2021. 8월 ~ 10월(3개월) ? (대상) 전국사업체조사(19년)에서 대표가 여성, 매출 5억원 이상 법인 중 표본 3,000개(층화계통추출) ? (주기) 2년(직전 실태조사는 ’18년 기준으로 ‘19년에 조사) ? (방법) 일대일 방문면접조사(e-mail, 팩스, 온라인 조사 등 병행) ? (수치) 표본조사 결과 활용, 모집단 값을 추정(95% 신뢰수준 ±1.18%) |
① 부채비율 축소, 생산성 증가 등 여성기업의 주요 경영지표 개선
여성기업 평균 업력은 11.3년, 평균 자산은 26.6억원으로 조사, 경영 주요지표 중 안정성 및 활동성은 일반 중소제조기업보다 여성기업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고,
생산성은 일반 중소기업에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이지만 지난 실태조사(’18년 기준)에 비해서는 크게 개선*(124.9% 증가)
경영지표 구분 | 안정성 | 활동성 | 생산성 | ||||
부채 비율(%) | 자기자본 회전율(배) | 종업원 1인당 평균매출(백만원) | |||||
2018년 | 2020년 | 2018년 | 2020년 | 2018년 | 2020년 | ||
여성기업 전체 | 184.1 | 126.9 | 2.1 | 3.3 | 104.3 | 234.6 | |
제조업 | 여성기업 | 131.8 | 127.1 | 2.3 | 4.3 | 133.4 | 256.2 |
일반 중소기업** | 136.6 | 130.1 | 2.3 | 2.0 | 258.3 | 269.4 |
* 여성기업 실태조사는 중소기업 외 규모의 기업도 모집단으로 조사, 매년 모집단 구성으로 변동이 발생하는 등 기본적으로 시계열 비교는 불가, 다만 이해의 편의를 위해 기존 실태조사와 비교하였으며 과소(또는 확대) 해석될 수 있음
** 일반 중소기업 현황은 ‘20년 기준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
② 여성기업 차별대우 경험 축소
여성기업이 느낀 경영상 차별대우에 대한 경험은 1.6%(’18년 기준 3.2%)로 차별 및 여성기업 인식이 개선 * 비제조업(1.8%)이 제조업(1.1%)보다 차별대우 경험이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 |
<차별대우 경험 유무> |
③ 여성 경영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은 “마케팅 분야”
여성 경영자의 교육참여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18년 29.1%→’20년 24.8%), 필요로 하는 교육은 마케팅(44.0%), 경영자 자질함양(24.0%), 기업가정신 등 리더십 교육(23.1%)순으로 조사
<여성 경영자가 필요로 하는 교육>
④ 여성기업에 가장 효과가 높은 정책은 “판로지원”
여성기업이 경영상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는 판매선 확보 및 마케팅 관리(48.6%), 자금조달(35.5%), 인력확보(25.5%)순으로 조사
여성이 창업 후 초기 사업운영시 어려웠던 점도 판매/마케팅 관리(42.1%), 재무/자금관리(22.2%), 인력관리(14.9%)순으로 응답
정부지원 정책 중 효과가 가장 높은 제도는 판로지원제도(86.3%)로 조사 되었고, 이어 자금지원(80.0%), 세제지원(79.9%) 순으로 응답
여성기업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정책도 판로지원(27.9%), 자금(27.5%), 정보화(11.3%) 순으로 응답, 판로확보 중요도가 높아진 것으로 파악
<여성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부지원 정책>
구분 | 2018년 | 2020년 | |||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 정책 | 1위 | 자금지원 | 40.1% | 판로지원 | 27.9% |
2위 | 세제지원 | 24.9% | 자금지원 | 27.5% | |
3위 | 인력지원 | 14.9% | 정보화지원 | 11.3% |
“이번 실태조사에서 여성기업이 창업 및 여성 고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여성기업의 애로요구 사항을 적극 수용해 「2022년 여성기업활동촉진 시행계획」수립에 반영하는 등 여성기업 육성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여성기업 실태조사는 여성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국내 유일 국가승인통계로 ’21년 2월 통계청에서 통계품질평가 최고등급(우수)을 받는 등 통계조사의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1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그간 2년마다 실시하던 실태조사를 올해부터 매년 시행하도록 개편했다.
※ 이번 보도자료 중 ?2021년 여성기업 실태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보고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https://www.mss.go.kr) 또는 여성기업 종합정보포털(http://www.wbiz.or.kr)에서 내려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여성기업 실태조사 이용시 유의사항
1. "여성기업 실태조사"는 매출액 5억원 이상의 여성이 대표인 법인기업(47,391개) 중 3,000개를 조사하고
전체기업(47,391개)으로 다시 환산한 결과 입니다.
2. 매년 동일한 기업이 응답하는 자료가 아니라, 각 표본 층의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들이 응답한 자료를 가지고
분석한 자료여서 과거 실태조사 자료와 연도별로 수치의 차이를 절대적으로 비교할 수 없고, 전반적인 추이나
흐름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3. 또한, 경영지표(안정성, 활동성, 생산성 등)에 대해서 보실때, "여성기업 실태조사"는 매출액 5억원 이상의 법인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이고, "중소기업 실태조사"는 중소기업의 요건에 맞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이므로 절대적인 비교는 할 수 없으나, 이해의 편의를 위하여 수치를 단순하게 비교한 자료입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총괄과 송상호 사무관(☎ 044-204-742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