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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22일 13시 인천시교육청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적 진로·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진로진학 상담교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 이후 시대에 선도적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워크넷 및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운영에 관한 협력, 직업.진로 정보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진로.직업교육의 협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고용정보원은 청소년 대상 직업심리검사의 결과와 사이버 진로체험을 위한 실감형 콘텐츠(VR)를 제공하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콘텐츠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진로진학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지원서비스(이하 “잡케어”) 자문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특성화고 진로 진학 상담교사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시범 운영 중인 잡케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로 탐색.설계에 필요한 정보, 향후 개선사항, 잡케어 활용도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육과정 연계사업 발굴에 협력할 것”이라 말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 진로 및 직업교육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생애진로개발팀 조아름 (043-870-8312)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