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노동청, 여수 국가산업단지 폭발사고 관련 경찰과 합동으로 ‘여천NCC(주)’ 압수수색 [고용노동부]

조회수 2035 | 등록일 2022-02-15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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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광주노동청(청장 황종철)은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하여 2.14.(월) 09:00경부터 여천NCC(주) 현장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노동청은 중대산업재해 수사 담당 근로감독관과 디지털포렌식 근로감독관 등 35명을 여천NCC(주)에 보내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입증을 위한 증거 확보에 나섰다.
이번 폭발사고로 인하여 근로자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는 등 사안이 엄중하고, ‘18년에도 유사한 사고가 있었음에도 또다시 사고가 발생한 만큼 신속하게 압수수색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노동청은 사고 발생 다음 날인 2.12.(토) 여천NCC(주) 공장장(안전보건관리책임자)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바 있으며,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되는 자료 등을 토대로 현장 및 본사 관계자를 소환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내용과 함께 경영책임자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이행하였는지 여부를 신속하게 수사하여 엄정히 책임을 규명할 계획이다.



문  의:  중대산업재해감독과  한창훈 (044-202-8953),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 박관일(062-975-6453)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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