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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 수급 실태 및 훈련수요 조사 보고서 발간 -
2022년 건설근로자 내국인력 부족 인원이 214,609명(수요 1,753,782명 공급 1,539173명) 수준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지난 24일 공개한 「건설근로자 수급실태 및 훈련수요 조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내국 인력 공급은 전 직종에 걸쳐 공금 부족이 예상되고, 특히 건축배관, 형틀목공, 건축목공, 강구조 등 직종에서 부족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근로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021년의 일당은 팀·반장 200,548원, 기능공 191,291원, 준기공 153,006원, 조공 136,718원으로 나타나는 등 숙련도가 높을수록 임금소득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숙련인력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자 응답에서 한국인 숙련인력(팀.반장, 기능공)의 수급상황은 많이 부족 32%, 약간 부족 28% 등 부족하다는 응답이 적정하다는 응답 32%를 크게 앞질렀으며, 사업주 응답에서도 많이 부족 22%, 약간 부족 36% 등 부족하다는 응답이 적정하다는 응답 41%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제회 조사연구센터 강승복 차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숙련인력 기반 확충과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현장의 인력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직종별.지역별로 체계적인 숙련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시급함을 알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연구보고서는 건설근로자공제회 홍보센터(cwma.bigzine.kr)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문 의: 조사연구센터 강승복 (02-519-2442)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