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첫날 약 29만명에 100만원씩 지급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2489 | 등록일 2021-12-29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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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소기업 방역지원금 지급 첫날 약 29만명에게 100만원씩이 지급됐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첫날인 전날 28만 9654명에게 100만원씩 2896억 5400만원이 지급됐다.

27일 오후 대전시 중구 보문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방역지원금 접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는 전체 320만명 가운데 첫날 지원 대상인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약 35만명의 83%에 달하는 것이다.

중기부는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의 첫날 지원대상 대비 지급률인 71.4%보다 15% 이상 높은 것”이라며 “신청건에 대해서는 100% 지급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28일은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35만 1000명이 신청 및 지급 대상이다.

중기부는 오전 9시부터 사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안내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은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9일부터는 홀짝 구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중기부는 이달 18일부터 영업시간 제한을 받았으나 최근 개업 등으로 인해 이번 1차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소상공인에게는 다음달 17일부터 방역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1명이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1개 업체에 대한 지원금을 먼저 지급한 뒤 다음달 10일 이후 나머지 사업체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대 4개 사업체에 대해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위임장 등 추가 서류 확인이 필요한 공동대표 사업체에 대해서는 다음달 중순 이후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올해 연말까지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약 70만명에 대한 1차 지급을 신속히 마무리 할 방침이다.

지급시기. 신속한 피해지원을 위해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부터 5차례 지급

한편, 이번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은 손실보상금, 방역물품지원금 등과는 별개로 지원된다. 

이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은 이번에 방역지원금을 받았더라도 내년 2월 중순 올해 4분기 손실보상금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또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일 경우에는 큐알(QR)코드 확인 단말기, 체온측정기, 칸막이 등 구입을 위한 방역물품지원금도 최대 10만원씩 지급받을 수 있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 044-204-785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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