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한적십자사와 산재노동자 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용노동부]

조회수 2365 | 등록일 2021-12-29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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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재로 인하여 심리불안을 겪고 있는 산재노동자들의 심리 안정 지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21.12.28.(화)「산재노동자 마음 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산재노동자가 일상으로 최대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에게 신속·공정한 보상, 신체기능 회복, 심리안정 및 신속한 사회·직장복귀를 위하여 의료.사회.직업재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심리불안 산재노동자를 위하여 지난 3년 동안 4,700명에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고, ’19년부터는 산재트라우마센터를 별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경험자의 심리 안정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16년부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전국 17개소)하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이재민 및 일시 대피자, 재난 경험자 등 약 4만 명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앞으로 공단은 심리불안 산재노동자를 대한적십자사에 연계하여 더욱 많은 산재노동자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대한적십자사는 기존 지원 대상을 산재노동자로 확대하면서 보다 많은 재난 경험자들의 심리안정과 사회적응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재해 이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심리불안을 해소하고, 고객 맞춤 재활로 체계적인 직업복귀 지원 등 상호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산재노동자의 일하는 삶을 보호해 나가는 노동복지 허브의 역할을 한층 더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문  의:  재활계획부  최 율 (052-704-756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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