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 모아 청년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조회수 2131 | 등록일 2021-12-22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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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장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5기 수료식 참석 -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최근 청년고용률(45.1%, 11월) 개선 상황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청년 인재양성을 위해 K-디지털 트레이닝 및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를 통한 직무훈련.일경험 기회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의 핵심 정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은 기존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력양성 사업인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을 확대.개편하여 ‘21년부터 본격 추진했으며,연간 1~2천 명 수준이던 양성 규모를 크게 확대하여 올해 1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훈련에 참여하였고, ’22년부터는 훈련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디지털 분야 선도기업이 직접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훈련유형인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공모를 통해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비롯한 4개 기업(삼성, 케이티, 포스코, 에스케이하이닉스)의 5개 훈련과정을 최종 선정하여, 부산, 대구, 광주, 구미, 포항 등 지역에서 연간 3,10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최근 수시·경력직 채용의 확대로 직무역량 향상이나 실무경험 기회에 대한 청년들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의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청년이 희망하는 직무훈련·일경험 등 프로그램을 경영계 전반에 확산해 나가기 위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1개 기업.단체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취지에 동참하며 멤버십 기업으로 가입했다.
그 일환으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월 21일(화) 14시, 삼성전자의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5기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년간의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청년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박학규 사장과 고용노동부 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우수 수료생에 대한 대표이사상 및 장관상 시상, 수료생 대표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과 국내 정보기술(IT)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18년부터 시작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고용노동부는 삼성전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교육생 모집 홍보, 취업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2년부터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서도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으로 가입(8.3.)한 삼성전자는 청년고용 지원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2년부터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의 기수당 모집 규모를 기존 950명에서 1,15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22년부터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170억원)을 새롭게 추진하여 기업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운영하는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비용 및 참여자 수당 등을 지원한다.
대기업 외에도 중견·중소기업, 소셜벤처, 스타트업 등의 참여를 확대하여 청년이 다양한 분야, 직무에 대해 폭넓게 고민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안경덕 장관은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인재로 자리매김하여 우리 사회 곳곳에서 빛을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 덕분에 최근 비대면.디지털 분야의 민간 일자리를 중심으로 고용개선세가 지속되고 있고, 청년 고용률(45.1%, 11월)은 2004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시.경력직 중심의 채용 트렌드 변화로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직무훈련, 일경험 등에 대한 청년들의 수요가 높은데, 정부가 ‘K-디지털 트레이닝’,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한 역량을 쌓고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온라인 청년센터, 대학일자리센터와도 연계하여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문  의:  청년고용기획과 강주현 (044-202-7433)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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