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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고용시장은 그간의 뚜렷한 회복세가 이어지며 취업자수가 코로나19 위기 이전 고점에 거의 근접
전년동월대비 취업자수가 8개월 연속 +50만명 이상 증가하고 15~64세 고용률(67.5%)도 11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
전월대비 취업자수(계절조정)는 +3.1만명 늘어나 ’02.2월 이후 19년 9개월 만에 10개월 연속 증가(10개월 누적 101.8만명)
 
세부 고용지표도 그간의 회복흐름이 보다 뚜렷해지는 모습
제조업, 민간 서비스업 일자리 등이 고용 회복을 주도
보건복지.공행정 등 공공.공공부문의 일자리 버팀목 역할도 지속(전체 취업자 증가의 약 36%)
청년층을 중심으로 전 연령대의 고용률이 4개월 연속 상승
취업시간별로는 주당 근무시간 36시간 이상 전일제 근로자 증가가 근무시간 1~17시간 근로자 증가폭을 크게 상회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인 상용직 중심으로 증가
다만, 도소매, 숙박음식업 등 고용이 감소한 가운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일용직 근로자의 어려움 지속
 
정부는 그간의 양적·질적 회복세가 지속되어 ‘완전한 고용 회복’이 조속히 달성되도록 정책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음
최근 방역 불확실성이 고용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며 기 마련된 피해업종 소상공인 지원 등을 신속히 집행
그간 꾸준히 추진해온 민간일자리 유지·창출 노력도 지속
’22년 예산 반영된 피해 소상공인 지원, 고용안전망 강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이 적기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고용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고용안전망 강화, 인력 지원 등 정책노력 지속
 
문 의: 미래고용분석과 유병현 (044-202-7256), 김주봉 (044-202-7284)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