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향하는 기술, 세상을 바꾸는 교육” 개교 30주년 맞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부]

조회수 2598 | 등록일 2021-11-04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78788&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이성기 총장 “실천공학 교육과 평생직업능력개발의 글로벌 선도대학”비전 선포
- 박화진 차관 “고용부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직업훈련 혁신 및 평생 직업능력개발체계 구축 기대”
- 비전 2030선포, 미래기술연구작품 시연, 기념조형물 제막식 등 다양한 행사 마련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3일 오전 10시 30분 천안 병천 1캠퍼스 담헌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사람을 향하는 기술, 세상을 바꾸는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기술교육대의 내부 구성원들과 함께 과거를 반추하고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기술교육대는 1991년 고급 기능인력의 양성을 위한 우수 훈련교사의 배출을 목적으로 당시 노동부가 설립한 이래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개교 30주년 기념행사에는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정호승 시인 등 주요 외빈을 비롯하여 한국기술교육대 교직원과 학생 등이 참여한다.
기념식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행사장에는 100명 미만의 인원만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의 모든 일정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30년간 한국기술교육대는 직업훈련의 허브기관으로서 고용노동부의 훈련정책을 훌륭히 뒷받침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의 전문교육기관이자 핵심 인력 양성기관으로 직업훈련의 혁신 및 고용서비스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평생 직업능력개발체계 구축에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성기 총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한국기술교육대의 교육이념인 실사구시에서 비롯된 실용문화와 성과문화를 바탕으로 공유문화, 혁신문화의 DNA를 심어 대한민국을 넘어선 글로벌 세계 최고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끊임없는 열정과 담대한 도전으로 모든 한국기술교육대 가족이 전진할 것이라고 밝힌다.
또한, “지난 30년에 걸쳐 이뤄낸 성장을 발판삼아 ‘실천공학교육과 평생직업능력개발의 글로벌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의 요람으로 거듭나려 한다”라고 말하면서 한국기술교육대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밝힌다.

개교기념식에서는 ‘미래기술연구작품 시연’도 함께 이뤄진다. ‘미래기술연구작품’은 한국기술교육대 교수진이 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기술교육대를 대표할 수 있는 미래기술(로봇, AR/VR, 드론, 인공지능)을 주제로 총 6개의 연구작품을 제작하였으며, 해당 작품들은 30주년 기념 시연 이외에도 미래기술을 위한 연구 및 전시공간으로 조성된 “KOREATECH R&D DOME”에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개교기념식 이후에는 정호승 시인이 한국기술교육대의 개교 30주년을 기념하여 본인의 시 중에서 선정한 ‘봄길’을 새긴 시비 제막식이 이어진다. 정호승 시인은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라는 시의 문구를 낭독하며 “개교 30주년이 개교 60주년, 개교 100주년으로 더욱 새로운 교육의 길을 창조해 나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한다.

이외에도 개교 30주년 기념행사로  대학의 과거(과거사진·영상), 현재(대학현황, 우수졸업작품), 미래(첨단미래기술, 홀로그램 강의실 등)를 하나의 길로 연결하는 기념 전시,  한국기술교육대 30년사 및 기념 사진집 발간,  ‘한기대 인연과 바람(30인 축하영상)’ 및 온라인 교가 제창, 30주년 기념영상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개교 이래 30년 동안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국책대학으로서 15,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대학의 설립목적인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와 실천공학기술자를 양성하고, 부속기관을 통해 직업훈련 교·강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의 직업능력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직업능력심사평가 사업을 수행하는 등 실천공학교육과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했다.

국립대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 풍성한 장학혜택, 수용률 80%에 이르는 기숙사 시설 및 클린룸, 스마트러닝팩토리 등 우수한 실습시설과 같은 장점과 더불어 차별화된 공학교육모델을 바탕으로 국내 대학 중 학부 교육을 가장 잘 시키는 대학, 학생 복지가 우수한 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다. 올해 초 발표된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취업률 84.7%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하는 등 취업 명문대학으로도 명성이 높다.

문  의:  입학홍보팀 남윤형  (041-560-1236)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