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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7월 1일(목), 2021년도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 20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강국을 위한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의 2단계 사업으로 최종 선정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의 특별보증을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특별보증에는 50개 기업이 신청해 요건검토와 서면평가, 기술평가, 보증심사를 거쳤으며 마지막으로 국민심사단이 전문가와 함께 참여하는 대면평가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정했다.
 
또한 그간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기업들의 성과도 추가(’20.12.29 성과 1차 발표)로 정리해서 함께 발표했다.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대표사업>  
* 유니콘기업 : 기업가치를 10억$(약 1조원) 이상으로 평가받아 벤처투자를 유치한 비상장기업
   
2021년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최종 선정기업들의 평균 업력은 5.6년, 2020년 평균 매출 및 고용은 140억원, 70명으로 나타났다.
 
기보 기술·사업성평가 A등급 이상이 70%(14개)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우수한 기업이 많았으며 평균 투자유치액은 222억원, 평균 기업가치는 1,075억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아기유니콘200에 참여했던 기업이 올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선정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반려동물용 건강검진 도구 등 반려동물 생애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핏펫’과 산업용 물류 로봇을 제조하는 ‘트위니’는 일년 만에 일자리창출과 투자유치 등 성과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기부에서 2019~20년 아기유니콘200 및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참여한 97개 기업(아기 40, 예비 57)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많은 기업들이 참여 이후 후속 투자유치, 매출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참여기업 중 최초로 유니콘기업(직방)이 탄생하는 등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가 효과적인 유니콘기업 성장디딤돌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다.
(후속투자 유치 등) 그간 성과를 보다 상세히 살펴보면, 97개 참여기업 중 과반이 넘는 50개 기업이 무려 총 1조 1,872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당초 총 투자유치액(1조 7,726억원)의 절반이 넘는 성과다.
 
참여기업 중 ‘뤼이드’는 ‘손정의 비전펀드’에서 2,000억원을 유치(’21.5)하기도 했고, ‘직방’은 올해 6월 벤처투자기관간 구주(舊株)거래를 통해 기업가치를 약 1조 1,000억원으로 인정받으면서 유니콘기업으로 등극했다.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을 통해 회수(Exit)에 성공한 기업들도 있었다.
 
작년 ‘하나기술(’20.11)’, ‘엔젠바이오(’20.12)’가 코스닥에 상장한데 이어, 올해는 ‘피엔에이치테크(’21.2)’, ‘제주맥주(’21.5)’가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고, 참여기업 중 ‘크로키닷컴’은 대기업 ‘카카오’에 인수합병(’21.4 발표)됐다.
 
(매출·고용) 참여기업들의 매출도 크게 향상되는 추세다.
 
아기유니콘200 참여기업들의 경우 평균 매출액이 작년 대비 약 150% 가량 상승*했으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들의 경우 50%가량 확대**되는 등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 ’20년 아기유니콘200 참여기업 평균 매출액 : (’19) 33.5억원 → (’20) 83.5억원(149.3%↑)
’20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 평균 매출액 : (’19) 197.2억원 → (’20) 294.9억원(49.5%↑)
 
** ’19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 평균 매출액 : (’18) 328억원 → (’19) 502억원(53%↑)→ (’20) 754억원(50.2%↑)
 
기업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일자리도 함께 늘렸다.
 
아기유니콘200 참여기업들은 신청 당시보다 83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으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들도 2,55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 ’20년 아기유니콘200 참여기업 총고용 : (신청당시) 1,667명 → (’21.5) 2,497명(+830명, 49.8%↑)

** ’20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 총고용 : (신청당시) 3,113명 → (’21.5) 3,707명(+594명, 19.1%↑)
 
’19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 총고용 : (신청당시) 3,429명 → (’21.5) 5,391명(+1,962명, 57.2%↑)
(해외수상실적 등) 그 밖에도 2020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 수상(디에스글로벌), 해외 창업경진대회 5관왕(센스톤) 등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들의 경쟁력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배기식 국민심사단장(리디(주) 대표, 2019년 예비유니콘 선정)은 “이번 예비유니콘 최종 심사를 하는 동안 국내 창업기업(Start-up)의 수준 높은 실력에 감탄했다”면서,
 
“사업 경쟁력과 성장성을 고루 갖춘 예비유니콘이 이번 특별보증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부 이옥형 벤처혁신정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예비유니콘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국민심사단이 평가에 참여해서 진행됐다. 평가 과정에 참여해 주신 국민심사단과 전문가평가단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가 창업기업(Start-up)의 유니콘기업 고속 성장(Scale-up)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된 만큼, 중기부는 앞으로도 아기유니콘이 예비유니콘으로, 예비유니콘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최종 선정기업 평균 업력*은 5.6년이며, 3년 이상~5년 미만 기업(35%), 7년 이상~10년 미만 기업(25%) 순으로 많았음 (* 공고 마감일(’21.4.12.) 기준)
 
[ 업력 현황]
(단위: 개, %)  
□ 직전년도(’20년) 평균 매출액은 140억원이며, 매출 100억원 이상 ~ 300억원 미만(35%)이 가장 많았음
 
[ 매출현황(’20년도)]
(단위: 개, %)  
□ 직전년도(’20년) 평균고용 인원은 70명이며, 고용인원 30명 이상 ~ 60명 미만(40%)이 가장 많았음
 
[ 고용현황(’20년도)]
(단위: 개, %)  
□ 평균 투자유치 금액은 222억원이며, 100억원 이상~200억 미만 투자유치 기업(45%)이 가장 많았음
 
[ 투자규모 현황]
(단위: 개, %) □ 업종으로는 ICT 및 Data·Network·AI 기반 플랫폼 분야(45%)이며, 제조·물류 서비스 분야는(25%), 바이오·헬스 분야(20%) 비율로 선정
 
[ 업종별 현황]
(단위: 개, %)  
□ 코로나19 국면에서 각광받고 있는 비대면 스타트업(65%)이 다수 선정
 
[ 대면/비대면 현황 ]
(단위: 개, %)  
□ 기술평가등급별로는 A등급(40%) 기업이 다수 선정
 
[ 기술평가등급 현황 ]
(단위: 개, %)    
□ (후속투자) ’19년 선정 27개사(선정당시 투자유치금액 7,298억원) 중 17개사(후속투자유치 금액 +6,975억원)
 
□ (기업공개) 코스닥시장 상장 3개사
(단위 : 원)  
□ (매출현황)  
□ (고용현황)  
□ (수상실적) * 국내 수상실적 기재 생략  
□ (후속투자) ’20년 선정 30개사(선정당시 투자유치금액 8,472억원) 중 8개사(후속투자유치 금액 +2,705억원)
 
 
 
□ (기업공개) 코스닥시장 상장 1개사
(단위:원)  
□ (M&A) 1개사  
□ (유니콘 등극) 1개사
(단위:억원)  
□ (매출현황)  
□ (고용현황)  
 
□ 성과조사 결과
 
ㅇ (투자) 협약종료시점 기준 총 투자유치 금액은 4,147.6억원(기업당 평균 103.7억원)으로, 사업 신청 당시 1,956억원(기업당 평균 48.9억원) 대비 112% 증가
 
- 협약기간 내 후속 투자를 완료한 25개사*의 총 투자금액은
3424.6억원으로, 사업신청 당시 1,233억원(기업당 평균 49.3억원)
대비 177.7% 증가
 
* 후속 투자유치 금액 2,191.6억원(기업당 평균 87.7억원)
 
ㅇ (매출) ’20년 매출액은 3,339억원(기업당 평균 83.5억원)으로, ’19년 매출액 1,338억원(기업당 평균 33.5억원) 대비 149.6% 증가
 
- 협약기간에 포함되는 ’21년 1~5월의 매출액은 1,337억원(기업당 평균 33.4억원)으로, ’19년 매출액(1,338억원)과 유사
 
<매출 현황>  
ㅇ (고용) 협약종료시점 고용인원은 2,497명(기업당 평균 62.4명)으로, 사업 신청 당시 고용인원 1,667명(기업당 평균 41.6명) 대비 830명 신규 고용 창출
 
< 고용 현황 > * 고용보험 가입자 기준
** 해당 기간의 고용보험 가입자 수

ㅇ (기타) 협약기간 내 총 10개사(16건)에서 해외 수상, 해외법인
설립 등 성과 달성
 
<해외수상 실적>  
<해외법인 설립 실적>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