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비대면 분야 디지털 뉴딜 성공 위해 힘 모아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6560 | 등록일 2021-06-04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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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권칠승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공동으로 6월 3일(목)에 범부처 합동 ‘제11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 장관을 반장으로 18개 관계부처 관계자·유관기관의 장 참석
 
’21년 정부는 비대면 산업 육성을 위해 ’20년 추경예산(4,000억원) 대비 15% 증가한 4,600억원 규모의 재정투자를 진행 중으로 정밀의료, 비대면 서비스 개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의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비대면 선도서비스 개발(신규, 80억원) 등 기술개발과 함께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20(448억원)→’21(600억원), 34% 증액)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비대면 분야 디지털 뉴딜사업의 그간의 진행상황은 다음과 같다.
 
비대면 바우처, 클라우드 바우처와 스타트업 지원 등으로 약 8만 4,000여개* 중소기업의 비대면 역량을 강화했으며,
 
*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642개사/수요기업 83,000만개사, 클라우드 바우처 646개사, 스타트업 140개사

모바일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로 2만 7,000여명의 국민건강관리에 이바지했다.
 
 
* 보건소를 이용해 1만8,000명에게 모바일 헬스케어 제공, 어르신 건강관리 9.300명 참여
 
아울러 스마트 시범상가 내에 스마트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등 4,000여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데 기여했고,
 
* 소상공인 점포 4,025개를 스마트 상점으로 전환, 소공인 82개사에 맞춤형 디지털화 지원
 
비대면 비즈니스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26개 분야의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디지털 혁신 기술개발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 비대면 비즈니스 5대분야(근무, 교육, 의료, 소비, 생활)에 20개 과제 발굴, 디지털 워크 6개 과제 추진
 
< 비대면 분야 디지털뉴딜 진행상황 >
 
 

 
이번 회의에서는 비대면 디지털뉴딜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의 공급기업인 웹케시㈜*를 방문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을 통한 성과를 확인했으며,
 
*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핀테크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대상 비대면 솔루션 공급
 
비대면 분야 디지털 뉴딜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는 중기부, 보건복지부, 과기정통부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 등을 공유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등 주요 지원사업의 추진경과*와 함께 숫자 채우기가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 비대면 바우처 8.3만개 지원(’20),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1,538개소 구축(’21.5), 스마트 상점 4,025개(‘20), 스마트 공방 82개사(’20), 비대면 스타트업 140개사 지원(‘20) 등
 
또 비대면분야 유망 창업기업 선발과 지원,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 비대면·디지털 우대보증 등 비대면을 기반에서부터 지원하는 핵심 정책의 성과를 발표하며 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효과성 제고를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한 보건소 기반 스마트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보건소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면 횟수를 줄여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험 없이 누구나 개인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켜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활동량계, 협압계 등 블루투스 기반 건강측정 기기와 전용 플랫폼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로 ‘20년에 1.8만명에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과기정통부는 8대* 질환의 진단 보조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의료 소프트웨어(SW) 닥터앤서 1.0의 개발 성과와 함께 인공지능(AI) 의료 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폐암, 간질환 등 12대** 질환의 진료를 지원하는 ‘닥터앤서2.0('21~'24년)’의 개발?보급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①간질환, ②폐렴, ③피부질환, ④우울증, ⑤전립선증식증, ⑥당뇨, ⑦고혈압, ⑧뇌경색, ⑨폐암, 간암, 위암, 갑상선암
** 심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치매, 뇌전증, 소아희귀질환

또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고, 핵심 산업영역별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보급*하는 등 비대면분야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 260종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646개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혁신 클라우드 서비스 64개 창출(’20)
 
원격근무 등 비대면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디지털 신기술을 개발**하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비대면 선도서비스를 실증하는 등 비대면 분야 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재택근무 플랫폼 환경 개선 등 78건의 ICT 특화기술 개발 및 디지털 워크 기술개발(6개 과제)
 
이번 회의에서는 비대면 분야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부처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범부처 협력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비대면 기술개발과 서비스 실증(과기정통부)이 바우처를 통한 서비스 공급(중기부)과 연계해 제공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 개발 전주기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며,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공급기업(중기부)이 보안 컨설팅(과기정통부)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비대면 기술개발
(중기부, 과기정통부)
서비스 실증
(과기정통부)
서비스 공급
(중기부)
·혼합현실(MR)을 통한 현실감 있는 상품체험
·공동업무 자동화 관리 소프트웨어 기술 등
·비대면 평가 솔루션
·키오스크 비접촉 터치
·환자 맞춤형 가상현실 재활 프로그램 등
·실증을 통해 검증된 서비스를 공급기업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로 제공
 
또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와 디지털 포용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별 디지털 배움터(과기정통부)를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복지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등 활용교육 지원 방안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된 것은 비대면·디지털 등 핵심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저력을 발휘한 벤처·스타트업”이라고 말하며,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바탕으로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 등 비대면 육성기반 마련과 비대면 생태계 조성이라는 중기부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디지털 뉴딜은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이며, 현장 중심으로 민간과 소통하고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비대면 분야가 국가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국내 기업들의 혁신을 촉진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경제과 이재준 사무관(042-481-394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은정 연구관(044-202-6159), 보건복지부 김선도 서기관(044-202-280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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