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푸드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고용노동부]

조회수 6619 | 등록일 2021-06-04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54982&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모기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식자재 유통업종으로 설립 예정 -

부산지역에 새로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이 추진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6월 3일 15시에 ㈜푸드엔(대표이사 김광원)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와 ㈜푸드엔 김광원 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표준사업장 설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푸드엔은 부산지역 유력 식자재 종합 유통업체로 2016년, 2019년 부산광역시에서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한, 2019년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도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갖춘 사업체로 성장하고 있으며 침체된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대기업에서 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해 설립한 사업장을 말하며 안정된 경영 환경을 바탕으로 장애인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갖추고 있어 지역사회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푸드엔은 모기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식자재 종합유통업종으로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장애인 근로자들은 식자재 소분 및 포장 등 다양한 직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재 부산지역에서는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3개 사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장애인 고용활성화에 노력하는 ㈜푸드엔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설립되는 사업장이 침체된 부산지역 장애인 노동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엔 김광원 대표는 “장애인고용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  의:  기업지원부 이영이 (051-640-9805)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