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혁신 노하우 공유 통한 컨설팅 수행의지 다짐 [고용노동부]

조회수 6514 | 등록일 2021-03-20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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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80개 영역 일터혁신 컨설팅을 책임지고 수행하겠습니다!”
노사발전재단, `21년 일터혁신 컨설팅 수행 컨설턴트 578명 대상 워크숍 실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3월 19일 오후 14시, 노사발전재단 8층 영상회의실에서 「‘21년 일터혁신 컨설턴트 역량강화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1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3개 수행기관, 컨설턴트 578명을 대상으로 △‘21년 정부정책 방향 및 사업수행 가이드, △우수사례를 통한 컨설팅 수행방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에 있는 컨설턴트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일터혁신 컨설팅 수행방식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년도 컨설팅 우수기업 3개 사(㈜삼양패키징, 영진종합건설㈜, ㈜오픈메이트)의 인사담당자가 기업 여건에 맞는 컨설팅 진행 과정과 그 과정 안에서 컨설턴트의 역할, 활동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사업장의 방역과 안전에 관한 관심 증대로 산업안전.보건이 이슈화되어 ’21년부터 ‘안전한 일터 구축’ 컨설팅 영역이 신설됨에 따라 ’20년도에 선행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지원한 수행기관(아이엔제이컨설팅, 에이치피씨컨설팅)에서 컨설팅 수행기법과 설계 착안 사항을 공유하여 컨설팅 착수 전 올바른 수행 가이드를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올해 노사발전재단은 워크숍을 시작으로 일터혁신 컨설팅에 참여하는 모든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연간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컨설팅 품질 제고와 컨설턴트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사발전재단은 2010년부터 기업의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해 기업의 성과와 근로 생활의 질을 함께 제고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물량 및 영역 확대에 따른 민간 수행기관의 참여에 따라 사업총괄관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1년은 ‘집중육성 컨설팅’을 새롭게 운영하여 일터혁신 의지가 강하고 노사 참여·협력 수준이 높은 사업장에 컨설팅, 교육, 정부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우수모델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며, 연속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전 ’심층진단‘을 통해 사업의 공신력 확보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기업의 성과와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사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수적이다.”라면서, “특히 올해는 일터혁신의 핵심 역할을 하는 CEO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 현장 근로자의 혁신 리더 육성을 위해 일터혁신 CEO 클럽, 일터혁신 아카데미를 비롯한 지역·업종 단위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현장의 일터혁신을 공유·확산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 의: 노사발전재단 일터개선팀 김남희 (02-6021-1167)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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