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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플랫폼 노동자들과 가을 수확기 농가 지원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9월 26일(목), 27일(금) 재단 임직원들과 플랫폼 노동자(대리기사)들이 함께 경남 함양군에서 ‘플랫폼 노동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동행 프로젝트’를 주제로 사과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노사발전재단(충청·영남·호남지사) 임직원 30여 명과 한국노총전국연대노동조합 플랫폼운전자지부(이상국 위원장),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김동만 이사장) 소속 플랫폼 노동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플랫폼 노동자와 지역 농가가 협력하여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발전재단은 2021년부터 매년 농촌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도시 노동자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 “플랫폼 노동자들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경제주체이자 사회적 연대가 필요한 노동약자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플랫폼 노동자들의 기여와 노력이 사회 전반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라며, “노사발전재단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노총전국연대노동조합 플랫폼운전자지부 이상국 위원장은 “평소 시간에 쫓겨 농촌과의 교류가 부족했는데, 지역사회 여러 기관의 협조로 행사가 가능했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여러 곳에서 도시 플랫폼 노동자와 농촌의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 의: 소통홍보팀 김현아(02-6021-1022)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