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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방문, 입원 중인 산재환자도 만나보며 격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11일(수) 17시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산재 환자를 위문하고,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안산병원을 포함하여 총 8개의 산재병원에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근 지역병원과 협업체계를 유지하는 등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단 의료복지이사(성헌규)는 “산재병원은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 등 필수진료시설을 24시간 가동하며 봉합술, 화상치료 등 수술·처치(경증환자중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에도 정상 가동한다.”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응급실 운영 상황을 점검하면서 의료진의 현장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경청하고, “어려운 상황에도 환자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주어서 감사하며, 추석 연휴에도 밤낮없이 뛰어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라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입원 중인 산재 환자도 만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펴보면서, “산재 근로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더 나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조속히 직장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산재보상정책과 신유진(044-202-8847)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