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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사 근로복지 상생활동을 촉진하는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 공모 결과 발표
- 현대자동차·기아, SK에너지, ㈜동원에프앤비, 대상㈜ 선정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6월 25일(화),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에 현대자동차·기아, SK에너지, ㈜동원에프앤비, 대상㈜ 4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출연금과 정부지원금을 더해 형성된 총 116억 원의 재원으로 화장실, 공동샤워장 등 복지시설 설치나, 명절 선물 지급 등을 지원한다. 특히 SK에너지의 경우, 근로자들이 동종업계 협력사 근로자들의 복지개선을 위해 재원을 모아, 노·노 간 상생과 연대라는 원하청 간 상생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권창준 노동개혁정책관은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을 통해, 협력사 근로자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로하게 되는 등 원하청 간 복지 격차가 완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원하청 상생협력을 위한 기업들의 상생 의지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미조직근로자지원과 김두진(044-202-7766), 이나래(044-202-7768)
근로복지공단 복지계획부 박남준(052-704-7304)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