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직류산업 국제적(글로벌) 혁신 특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기업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1142 | 등록일 2024-05-11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29926&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전라남도는 8일 전남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내 나주시에 위치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특구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류산업 중소벤처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제적(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 및 해외 진출을 위해 최소 규제(네거티브 규제)와 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국제적(글로벌) 표준(스탠더드)가 적용되는 협력지구(클러스터)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30일 전남(직류산업)을 최종 지정한 바 있다.
 
 
 
  < 전남 직류산업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개요>  
   
     
? (목적) 직류배전망의 정밀 실증으로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직류 전력기자재 제품의 해외인증 지원을 통해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 (위치/면적) 전라남도 나주시 일원/ 12.1㎢
 
? (사업자/기간) 녹색에너지연구원, 관련 중소기업 등 23개 / ‘24.5.1~’28.4.30(4년)
 
 
행사는 중기부 특구정책과, 전라남도, 나주시, UL Solutions*, 한국전력공사, ㈜그린이엔에스 등 기관 및 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사업의 현황 및 추진 방향,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기업인들의 질의응답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 UL Solutions : 미국 최초의 안전 규격 개발 및 인증 회사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UL 표준에 따라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시험하고 인증을 획득하는 것이 유리
간담회에서 참여기업들은 직류 배전망 기술에 대한 국내 규제·제도 부재, 해외 진출을 위한 인증 획득 및 국제 공동 R&D 지원 등 직류산업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사업 추진을 위한 개선 및 준비 사항 등을 전달했다.
 
중기부 특구정책과 관계자는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전남도, 나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정부는 “국제적(글로벌) 혁신 특구가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탄소중립이 세계의 이념이고 목표가 되면서, 탄소중립을 위해 전세계는 재생에너지 비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직류배전 규정이 부재한 만큼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여 직류산업 국제적(글로벌) 혁신 특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이번 국제적(글로벌)혁신특구 지정을 통해 해외 실증과 국제 공동 기술개발(R&D) 지원을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UL Solutions와 실무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전남 직류산업 국제적(글로벌)혁신특구 참여기업의 미국 내 인증 획득을 위한 상담(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공동 기술개발(R&D) 과제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