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은 18% 줄이고, 생산성은 32% 높이고 [고용노동부]

조회수 1303 | 등록일 2024-05-10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29812&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다니고 싶은 회사로 변화시킨 일터혁신 컨설팅 사례 소개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과 시앤피컨설팅 그룹(대표 조세형)은 5월 9일 ENA컨벤션(서울 중구)에서 「2024년 제2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하여 유연근무제를 통한 생산성 향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개선 방향을 토론했다.
 
테크빌교육(주)(대표 이형세)은 IT업종 인재 확보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직원이 다니고 싶은 회사로 변화하고자 했다. 중소기업으로 연봉 인상을 통한 인재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하에 유연근무제 도입을 추진했다.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선택근무제를 도입하고 고용노동부의 재택·원격근무 인프라 구축비 지원제도를 연계한 결과 근로시간은 18% 단축되고 연차 사용률은 23% 증가했으나, 매출액은 3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유연근무제 인식개선, 당당하게 휴가 쓰기,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인정의 조직문화 구축 캠페인을 진행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 사례도 소개됐다.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 “유연근무제 활성화는 일가정 양립, 출산율 제고의 긍정적인 해법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노사 간 신뢰의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완성되는 것이다”라면서, “재단은 앞으로도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장시간 근로 및 고용문화 개선 등의 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  의:  일터개선팀  김보령(02-6021-1167)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