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파일
-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임서정 차관, ㈜디노마드 방문, 기업 및 청년 재직자 현장 의견 수렴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9월 28일(월) 15시 30분, 서울 마포구 소재 ㈜디노마드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 신규 일자리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정부에서 3차 추경을 통해 도입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에 대한 기업 현장의 반응 및 청년의 근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방문으로 임서정 차관은 기업 대표이사, 기업 채용 담당자, 사업 수행 민간운영기관 담당자 및 청년 재직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신규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주의 깊게 들었다.
㈜디노마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소식지 발간, 전시.행사 기획,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30명,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에 21명의 채용계획을 제출하는 등 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18명의 청년을 채용하고, 채용 청년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청년 고용의 양적.질적 측면 모두에서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디노마드 이대우 대표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 업계 전체가 힘든 상황이지만 정부에서 인건비를 지원받아 좋은 인력을 채용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고 “채용한 청년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문화예술 사업을 확대하는 등 기업의 사업 분야를 확대.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지원 대상으로 ㈜디노마드에 입사한 청년 재직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소중한 일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미취업 청년들도 의지를 잃지 않고 노력하다 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임서정 차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청년 고용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노마드와 같이 청년 채용을 위해 애써 주고 계신 기업들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청년 신규 일자리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어 청년은 일할 기회를, 기업은 위기 극복을 위한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 디지털 일자리.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추진 경과 >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지난 5. 20.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발표한 "공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계획"에 포함된 청년 신규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7. 30. 기업 참여 신청 접수를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기업의 사업 참여 신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9. 24. 기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1.3만개의 기업이 5.5만명을 채용하겠다고 참여를 신청하였으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0.7만개의 기업이 2.5만명을 채용하겠다고 참여를 신청했다.
< 청년의 일자리 참여 방법 안내 >
청년 디지털 일자리.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민간운영기관을 통해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도 사업 운영기관 또는 취업 포털 사이트를 이용해 기업이 채용하는 일자리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청년은 각 권역별 민간운영기관에 구직 희망자로 등록하여, 민간운영기관을 통해 관심 분야 기업에 취업 알선을 받거나 관련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취업 포털 사이트(워크넷.잡코리아.사람인 등)에 사업 관련 핵심어(‘디지털 일자리’, ‘일경험 지원’ 등)를 검색하여 사업 참여기업의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선호하는 기업에 직접 지원할 수 있다.
문 의: 공정채용기반과 이호준 (044-202-7344)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