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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이하 충북)는 ‘무선 스마트 가스안전제어’와 관련한 규제자유특구 실증을 충북 음성에서 9월 25일(금)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 충북 특구 실증내용 >
규제자유특구명 | 실증 주요내용 |
충북 스마트가스안전제어 | 무선기반 가스용품의 스마트 안전차단·제어 기술 성능(신뢰성) 실증 |
충북은 지난해 7월에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가스기기 분야의 세계 기술표준 선도와 스마트 안전제어 신산업 창출의 가능성으로 기대를 모았다. 기업이전, 책임보험 가입 등 필수조건 이행과 안전성 검증 등의 사전 준비가 순조롭게 이행됨에 따라 이날 본격적인 실증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충북에서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가스기기의 무선 차단제어 기술의 실증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서 무선 퓨즈콕(가스밸브), 스마트 계량기, 산업용 무선 차단장치 등 기업의 상용화 수요가 많은 3대 핵심 가스용품을 국내기술로 제작해 검증하는 실증이 이루어진다.
<무선기반 퓨즈콕> | <무선기반 가스미터기> | <무선기반차단기(방폭검지장치)> |
현재 유선으로만 허용되고 있는 가스기기 제어는 통신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무선과 관련한 성능평가와 안전성 검증이 제도적으로 허용되지 않아 상용화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무선 가스차단과 제어에 관한 기준·규격 등 관련 제도가 마련되면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무선 가스안전 기술표준화에 앞장서게 되며 제품 상용화로 수출 등 해외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소방안전, 스마트공장 등 전방위 산업으로의 확산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산업용 무선 차단장치는 설치비와 유지보수비가 기존 유선시스템에 비해 60% 이상 절감되고 지진,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대규모 인명피해 등도 예방할 수 있다.
중기부 김희천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은 “스마트 안전제어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기술 등을 결합한 무선 가스안전제어 실현으로 스마트 안전제어 산업고도화는 물론 대국민 안전서비스도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전이 매우 중요한 만큼 현장점검을 통한 사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과 곽용화 연구관(☎044-865-9817), 충청북도 경제기업과 김두환 팀장(043-220-321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 충북 스마트안전제어 특구 실증착수 현황 |
□ 충북 스마트안전제어 실증
ㅇ (실증 목적) 무선기반 가스 차단·제어 실증으로 스마트 안전제어 신산업 창출 및 스마트 제조혁신 확산
ㅇ (실증 기간) ’19. 8월 ~ ‘21. 8월
ㅇ (실증 구역) 충북혁신도시 및 오창산업단지 일원
□ 무선기반 가스용품의 스마트 안전차단·제어 기술성능 실증 개요
□ 실증대상 무선제품
<무선기반 퓨즈콕> | <무선기반 가스미터기> | <무선기반차단기(방폭검지장치)>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