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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보건소 등 2곳에 장애인 표준사업장 커피세트 전달 -
- 창립 3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9월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 내 선별진료소의 의료진을 찾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19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단은 ‘분당보건소’ 등 지역 내 의료기관 2곳에 발달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우리행성(대표 유수진)’에서 생산한 커피세트를 전달하였다.
격려품은 공단 이사장의 업무추진비 절감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준비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전 국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이 생산한 커피와 함께 잠깐의 휴식의 시간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생산한 제품을 격려품으로 준비하여 코로나19로 위협받고 있는 장애인 일자리를 지키는데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30주년 맞은 공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기탁, 임원 급여 반납, 생명 나눔 헌혈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 의: 운영지원부 김성임 (031-728-7278)
[자료제공 :(www.korea.kr)]